李香兰
2019-11-14 20:37:50 출처:cri
편집:李香兰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중국 경제, 예상목표치 실현 능력 구비

중국국가통계국이 1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의 국민경제운행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인 가운데 발전양상을 보였으며 주요지표가 합리한 구간에서 운영되었습니다. 

현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외부의 불안정적이고 불확실한 요인이 비교적 많은 여건에서 중국 경제가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인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중국 경제의 강한 근성과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기도 합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경제의 표현을 본다면 '안정'이 관건 키워드입니다. 일례로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7.0% 성장하고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가 5.6% 증가한 것은 생산이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음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이 동기대비 8.1% 증가한 것은 내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1월부터 10월까지 CPI는 동기대비 2.6% 증가해 여전히 3% 좌우의 예상목표치내에 있습니다. 그외 세계경제무역 성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중국의 대외무역은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최대의 민생으로 지목되는 취업 역시 올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경제발전의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됐습니다. 전국의 도농 신규취업이 1193만명에 달해 한해동안 1100만 신규취업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습니다. 이는 소득증대를 불러오게 되며 소비의 업그레이드에 보다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한편 중국의 경제구조도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있습니다. 산업구조로 볼때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서비스업과 임대, 비즈니스서비스업 생산지수가 각기 16.9%와 11.3% 성장했으며 하이테크 제조업 부가가치도 규모이상 공업의 부가가치 증속을 초과했습니다. 이는 현대서비스업 증가태세가 훌륭하고 산업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함을 말해줍니다. 수요구조로 볼때 통신장비, 스포츠오락용품 등 소비의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제품들이 모두 두자리수의 성장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11.11'쇼핑축제기간 중국의 티몰, 징둥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거래액은 동기대비 25.7%, 27.9% 증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비력이 점차 중국경제의 '추진기'가 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무역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세계경제가 하방 압력에 직면한 배경에서 올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경제가 이룩한 성적표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주로 역주기 조율정책이 점차 효력을 발생하고 기업의 혁신활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어 중국경제에 강한 버팀목 역할을 한데 힘입은 것입니다. 

올해 초이래 중국은 대규모 감세와 비용인하 조치를 취해 한해동안 그 총액이 2조원을 초과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외국인 투자법' 통과, '경영환경 최적화 조례' 반포 등 무역편리화 조치를 꾸준히 출범하고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금방 폐막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습근평 주석이 대외개방 수준을 한층 추진할데 관한 5가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중국경제는 심각한 구조조정과 재균형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내수와 외수, 소비와 투자의 균형, 혁신에 의거한 발전추동에 보다 중시를 돌리고 있습니다. 

중국경제의 장기적인 호조세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거시정책의 효과가 잇달아 나타나고 국내시장이 한층 장대해지고 업그레이드됨과 아울러 중국은 올해의 예상목표치를 실현할 능력이 있으며 고품질 발전에로 계속 매진할 것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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