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긴장된 겨룸이 한창
2019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흥주컵’ 관광접대단위 서비스기능대회가 11월 21일 연변 백산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주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과 연길시정부 공동 주최, 연길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 주관, 연변 백산호텔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광을 활성화하여 연변 관광접대 단위들의 접대수준과 서비스능력을 제고하며 관광계통 사업인원들의 훌륭한 정신풍모를 전시하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대회에 참석한 지도자와 관련부문 책임자들
대회에는 연길시인민정부 곽정길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전 주 15개 성급호텔, 음식점 등 규모가 비교적 큰 관광접대단위의 5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올해의 대회는 지난해 접대홀 서비스, 중식레스토랑 서비스, 룸서비스 등 경기 종목에 중식, 냉채, 면식 등 종목을 추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종목, 참가단위, 선수팀 등 면에서 한층 제고를 가져왔으며 특히 연길시의 10개 접대 단위들의 44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 시작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
연길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 국장 정성무는 “이번 대회는 관광접대단위들의 서비스수준 종합 전시로서 종사자들의 서비스 의식, 품질의식, 표준의식을 제고하고 업종별 본보기를 수립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 참가자들과 소속단위들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비스수준을 연마하여 공동 발전할 것”을 바랐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전
사진: 서대동(徐大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