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1-27 11:44:12 출처:cri
편집:朱正善

약 40%에 달하는 국제택배업무 중국에서 발생

최근 몇 년간 과경 전자상거래, 특히 B2C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의 하나로 부상했습니다. 우정택배업은 커버범위가 넓고 가격이 낮으며 속도가 빠른 등 특징으로 과경전자상거래 상품의 주요한 물류방식으로 되고 있습니다. 만국우편연맹(UPU) 전자상거래 과경협력 글로벌대회가 현재 하문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온 회의 참가자들은 어떻게 우정업 서비스 수준을 제고해 과경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할 것인가와 관련해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대회는 만국우편연맹과 중국이 함께 개최하는 제1차 과경전자상거래 글로벌 협력를 주제로 하는 대회입니다. 

총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정부문과 만국우편연맹, 세계 세관기구 등 8개 국제기구의 380여명의 대표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인사들은 과경전자상거래와 밀접히 연관되는 글로벌 공급사슬에 대한 감독관리, 무역과 통관 편리화, 철도우편, 디지털화와 안전 등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했으며 우편의 성공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과경택배 중 약 70%는 각 국 우정시스템을 통해 배송되었습니다. 이런 과경택배는 의류와 장신구, 소비류 전자제품, 건강미용제품이 주를 이루고 72%의 택배 중량은 1,000킬로그램에 미달해 우정배송의 높은 가치, 소형 우편물이라는 우세와 고도로 맞았습니다. 

비샤 후쎄인 만국우편연맹 국제국 총국장은 대회개막식 축사에서 글로벌 무역에 편리를 제공하고 수십억 건의 우편물의 안전하고도 빠른 유동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우정 네트웍은 마땅히 새로운 기술을 사용해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 등 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만국우편연맹은 향후 치중해 여러 방면의 업무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음향1)
"정부는 우정업무의 발전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치중해 우정업 촉진과정에서의 정부의 역할에 대해 주목할 것입니다. 감독관리자가 어떻게 과정을 간소화하고 우정업무의 발전에 편리를 제공하는지와 또한 우정업무의 제공자가 어떻게 효율을 높이고 보다 보편적인 혜택의 우정서비스를 완성하는지, 마지막으로 사영부문이 어떻게 업종발전을 촉진해 고객들을 위해 보다 잘 봉사 하는가 하는 방면에서 역할을 발휘하게 할 것입니다."

전자상거래가 중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글로벌 과경 택배 시장에서 중국은 중요한 참여자로 되었습니다. 마군승(馬軍勝) 중국국가우정국 국장의 관련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음향2)
"현재 세계적으로 중국 시장의 택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3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반 업종에서 1년간 과경 전자상거래를 지탱하는 거래액은 3,500억원으로 국제무역 경로를 확대하고 다자자원배치를 최적화하며 글로벌 경제 호연호통 증진에 '중국지혜'를 제공했고 '중국의 힘'을 기여했습니다."

마군승 국장은 국경이 없고 보편적인 혜택, 개성화, 고효율, 안전하고 믿음직하며 환경친화적인 과경 전자상거래 서비스 체험에 이르려면 우정부문은 반드시 여러 측면에서 자체의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3)
"하드웨어 측면에서 항공운수와 철도우편 자원의 누적을 가속화하며 경외 배송 네트웍과 해외 창고를 마련해 높은 효율의 믿음직안 공급사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업무측면에서 수출입 업무의 양성을 확대해 과경 경로가 보다 균형을 이루고 보다 효율적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서비스 측면에서 편리하고 믿음직한 교환과 환불 솔루션을 개발해 현지화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안전적인 측면에서는 이익관련측과 조율을 강화해 사용자들에게 유효한 리스크 관리를 제공하며 수치 측면에서 주문량 동향을 통일적으로 관리해 다차원의 시한 요구와 접목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우정부문과 세관, 민용항공, 철도 등 국제기구간 연맹이나 규칙제정, 업무개발 등 방면에서의 협력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과경전자상거래 소매 수출입의 빠른 발전도 각국의 세관에 감독관리 강화와 서비스 최적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에 대한 적극적인 승격개조와 지속적인 감독관리, 정보화수준 제고, 지능적인 감독관리 방식의 쾌속적인 구축을 통해 중국세관은 효과적인 감독관리를 진행했음은 물론 통관 편리화 수준을 높였습니다. 이국(李國) 중국세관 총서 부서장의 관련 소개를 들어보겠습니다. 

(음향4)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소매 수출입 총액은 동기대비 25.5% 성장한 1396억2천만원 인민폐에 달했습니다. 올해 '11.11'쇼핑데이 하루에만 중국세관 과경전자상거래 관리 시스템이 처리한 과경전자상거래 업무는 4164만 8천건, 수출입 총액은 인민폐 75억5천6백만원에 달했습니다. 업무 피크타임시 플랫폼 시스템이 초당 처리하는 량은 1598건에 달합니다."

이국 부서장은 중국세관은 향후 수출입 택배물품 감독관리에 대한 정보화, 집약화, 규범화, 지능화 개혁목표를 전면적으로 추동하고, 만국우편연맹 및 각 회원국들과 데이터 공유와 데이터 상호교환의 품질 제고 등 방면에서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약 40%에 달하는 국제택배업무가 중국에서 발생되며 만국우편연맹이 중국에서 과경전자상거래시대 우정발전의 새로운 경로에 대해 탐구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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