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1-28 14:07:40 출처:cri
편집:朱正善

中 "기존번호 유지 및 통신사 변경" 정식 가동

27일 중국공업정보화부는 베이징에서 전국적으로 "기존번호유지 및 통신사 변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식을 가동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하는 서비스가 전면 보급됨을 의미합니다. 

업계인사들은 "기존 번호 유지 및 통신사 변경"서비스의 전국적인 보급은 시장의 양성 경쟁과 업종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제고에 유리함은 물론 고품질 발전을 실현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구동역량이 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오늘은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하는 것은 통신사가 가입자가 자사의 기존 휴대전화 번호를 바꿀 필요없이 다른 통신사에 가입해 관련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많은 나라들에서는 이미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하는 것이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중국과 같이 규모가 방대한 네트워크와 가입자를 소유한 국가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노춘총(魯春叢)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관리국 부국장은 올해 3월 "기존 번호 유지 및 통신사 변경" 업무를 시작한 초기에 공업정보화부는 전국적 보급에 관한 제반 업무 방안을 제정하고 "건설 개조, 합동 조율과 합동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등 3단계 구체적인 임무와 시간표를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1)
"짧은 8개월 동안 전 업종이 힘을 합쳐 1800여가지 계통적인 건설개조를 완성했으며 통신사 내부와 다른 통신사와의 합동조율, 합동 모니터링 프로젝트 103만개를 전개했고 3개 기초통신사는 연 30억원을 투자해 전국적으로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하는 상호 연동 시스템을 건설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현재 천진, 해남, 강서, 호북, 운남 5개 성이 시범지역으로서 올해 9월 1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1월 26일까지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한 고객은 316만명에 달합니다. 그 외 성급 시스템은 이미 올해 11월 10일부터 시범 운영을 하고 있으며 11월 26일까지 연 11만2천 여명에게 라이선스 코드를 발급했고 7만2천명 가입자들이 통신사 변경을 완성했습니다. 

시범 운영기간 일부 문제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예하면 일부 통신사는 인위적으로 시스템에 장애를 설치하거나 제시하는 배상규칙이나 표준이 합리하지 않고 통신사 교체 시스템 운행정비가 미비해 가입자의 사용에 영향을 주는 등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상술한 문제와 관련해 노춘총 부국장은 각 성에서 통신사를 변경하려는 가입자의 신고에 대해 기록하고 존재하는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해 분류해서 각 성의 통신관리국과 각 성의 통신사에 보내며 기업이 엄격히 주체 책임을 실시하며 조속히 시스템을 개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
"전국적으로 총 503명에 달하는 합동감독독촉검사 단체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통신사 변경' 모니터링 제도를 건립했습니다. 중국 정보통신 연구원이 전국 통신사의 '통신사 변경' 시스템에 대한 연속 시험을 지도하며 통신기업의 반칙 폐쇄와 시스템 서비스 중단 등 상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수속 조건을 증설하거나 인위적으로 장애를 조성하고 '통신사 변경' 실시를 이용해 악성경쟁을 벌이는 등 행위에 대해서는 회사 평가심사에 포함시키며 아울러 공업정보화부의 올해 기풍건설과 기풍조정 업무 평가의 중점 지표로 삼을 것입니다."

3개 통신사의 대표들도 가동식에서 "가입 협의"의 내용과 서비스 절차에 대해 보다 공개화하고 투명화하며 휴대전화 영업청과 인터넷 영업청, 일부 대형 사회협력 영업청 등 방식을 개통해 번호를 유지하면서 통신사를 변경하는 경로를 넓히고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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