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12-13 11:11:17 출처:cri
편집:朱正善

장백산 풍경구 겨우내 눈 놀이로 들썽한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changbaishan

‘제14회 장백산 눈문화관광제 및 제2회 분설(粉雪)제'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세계급의 빙설 레저 관광지 장백산에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길림성장백산관리위원회, 길림성문화관광청, 절강성항주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장백산관리위원회 진홍강(陈鸿罡) 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눈문화관광제는 2006년부터 연속 13회 진행돼왔다. 

13년간 장백산빙설관광제품이 부단히 풍부해지고 빙설산업 연결고리가 갈수록 완벽해졌으며 빙설경제가 날로 발전하고 빙설브랜드의 지명도와 영향력이 전면 향상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의 광범위한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에 제1회 장백산 분설제를 성공적으로 치렀고‘분설(粉雪, 파우더 스노-부드럽고 습기가 적은 눈)’이란 특색이 선명한 빙설자원을 널리 보급하기에 이르렀다.  

소개에 따르면 제2회 장백산 분설제는‘12℃의 분설, 따스한 약속'을 주제로 하며 본토문화, 역사누적, 지리환경 특점을 돌출히 한다. 겨울철 장백산의‘쾌감, 낭만, 체험, 격정, 온도’등 5대 요소를 깊이있게 융합해 빙설운동과 빙설경기, 민속문화 등 면에서 취미성과 관상성, 참여도를 통합한 시리즈 이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눈놀이',‘마음 설레임',‘온천놀이'를 이념으로 한 북, 서, 남 ‘3대 눈구역'을 연결시키고 ‘천지를 감상하고 스키놀이를 하며 눈조각을 감상하고  온천욕을 하며 미식을 맛보는’시리즈 빙설관광제품이 출시되고  산지빙설, 전역관광,‘풍경구+시구역’융합을 강력 추진하게 된다. 

본 관광 분설제는 20여가지 활동으로 다양하다. 

12월 26일, 장백산 북측 풍경구에서 제14회 장백산눈문화관광제 및 제2회 분설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어 빙설 체험, 눈조각 시합, 눈 위 바줄 당기기, 스피드 스케이팅 초청경기, 미식절, 설맞이 시장, 중소학생 빙설 활동, 동북 3성 중소학생 동계캠프 등 환락의 빙설 활동들이 펼쳐진다. 

그림전시와 촬영 활동, 장백산 문화창작제품 설계 경연, 장백산 관광상품 및 문화창의 제품 자원 도킹회 등 빙설문화 활동도 이어질 계획이다. 

빙설운동인 설상 축구 초청경기, 백명 기업가 장백산 분설 체험 관광, 빙설 자동차 경주 대회, 북경과 항주 천명 대학생 빙설체험 활동, 림해 설상 마라톤 등 경기활동들로 장백산은 겨우내내 환락으로 들끓을 전망이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정함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