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축제가 12월 22일부터 백산시에서 개막된다.
백산시정부와 길림성문화관광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얼음조각전, 설맞이 연등회, 전국 각지 특색음식축제, 설맞이 장터, 서커스공연, 빙설오락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그중 15세트의 대형 얼음조각과 눈조각, 240미터 길이의 얼음미끄럼대, 120미터 길이의 스키 활강로, 5D 등불쇼, 할리우드 특기표현, 온라인 셀럽(网红)료리 ‘5복가마’(五福大锅) 등 하이라이트가 개막식 당일에 관광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축제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유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