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19-12-19 16:34:08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19년 12월 19일 방송듣기

남: 오늘도 여러분의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송휘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이명란입니다.

남: 올해 12월 20일은 마카오 조국귀속 2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마카오 조국귀속 20주년 경축"계열 행사에 참석하고 마카오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며 마카오 특별행정구를 시찰하기 위해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주석이 12월 18일 오후 마카오에 도착했습니다.

여: 1999년 12월 20일, 중국정부는 마카오에 대한 주권행사를 회복했으며 마카오가 조국에 귀속되었습니다. 귀속 20년 이래 '한나라 두제도'의 성공적인 실천은 중국 남해 기슭의 이 작은 도시를 재빨리 발전하게 했습니다. 마카오 현지의 총 생산액은 1999년의 519억 마카오달러로부터 2018년의 4447억 마카오달러로 늘어났습니다. 1인당 GDP는 세계의 앞자리에 있으며 실업률은 귀속 초기의 6.3%로부터 2018년의 1.8%로 내려갔습니다.

남: 네, 20년간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 마카오의 더 휘황한 앞날을 기원하면서 노래 한 곡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오늘의 <편지 왔어요>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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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의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춘실 청취자

"노래 교실 좋네"

나는 일년 남짓이 연변에 가보지 못했는데 지난 11월 24일 고속철을 타고 훈춘에 가게 되었습니다. 기차 타고 훈춘에 들어설 때 심정은 저도 모르게 격동되었으며 1년이란 시간이 비록 길지는 않았지만 나에게는 아주 긴 듯, 몇 년 만에 간 것처럼 느껴지면서 기뻤습니다.

연변에서 제일 넓은 벌이였던 훈춘은 넓은 거리에 고층건물이 들어서 아주 큰 도시로 느껴졌습니다. 새 파란 하늘, 흰 구름, 청신한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 일 보러 갔다가 "훈춘시 신흥지역사회 리정숙 노래교실 방학총화대회 공연"을 보게 되어 마음이 한결 기뻤습니다.

11월 26일 아침, 학원은 총화공연준비에 다망했고 조별로 아름답게 화장하고 아름다운 복장차림에 분주했습니다. 학원들도 모두 예쁘게 생겼고 늠름한 옷차림을 한 남성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큰 공연에 참가하는 기분처럼 서로가 정성스러운 차림새였습니다.

대회 발표는 총 반장이 나와 하였으며 고문도 총화를 했습니다. 개근생 표창도 하고 좋은 일을 한 회원들을 표창하기도 해 아주 정규적이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총화발언을 들어보니 리정숙 선생의 열정적인 지도하에 학원들이 모두 뭉쳐 이 노래교실을 설립하였고 지역사회의 수요라면 선뜻이 달려가 무료공연을 하기도 하며 학원들 자체가 돈을 모아 노래교실을 꾸려 노래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이어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이 음악반에는 부대에서 온 단장, 시정부에서 영도사업을 하던 분, 공장의 지부서기, 회계사, 노동자, 농민, 국가간부 등 각 계층이 모였으나 아무런 틀도 없이 아주 소박하게 학원으로 열심히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첫 순서로 전체 학원들이  "나와 나의 조국" 합창했습니다. 관객들은 큰 박수로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각 소조에서 3~4개 프로를 준비했는데 노래교실이니 노래만 준비하였는가 했는데 무용, 재담 등 다양한 프로도 있었습니다. 또한 광장무, 부채춤, 가면춤 등 내용도 좋았습니다. 학원들이 어쩌면 우리 민족 춤과 한족 춤, 다른 소수민족 춤을 그렇게 잘 추는지요? 정말 재능이 많은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공연도중 존경하는 선생님께 꽃다발을 안겨준다, 사진을 찍는다 하면서 흥성 거렸습니다. 그 외에도 예술단에서 독창을 하던 가수가 와서 축하공연을 해 주었고 노년대학 이정숙 선생님의 제자도 노래를 불렀습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고 소박한 공연이었지만 프로마다 당과 개혁개방성과를 노래하였고 이정숙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돋보였으며 조국을 노래하였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5~60대지만 2~30대 청년들 못지않게 활기에 넘쳤습니다.

이 노래교실이 계속 발전해나가 사회를 위해 그리고 개인들의 건강을 위해 큰 기여를 하길 바랍니다. 또한 전체 학원들이 2019년 총화를 잘하고 2020년에 더 좋은 노래를 많이 배우길 바랍니다.

2019년 12월 10일 장춘 김춘실 올림

남: 오랜만에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친시를 방문하고 "훈춘시 신흥지역사회 리정숙 노래교실 방학총화대회 공연"을 보게 되어 마음이 아주 기뻤다는 김춘실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여: 김춘실 청취자의 바람처럼 노래교실의 더 큰 발전과 노래교실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계속해 다음 사연 들어 보겠습니다.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모임 대신 방문

해마다 연말연시에는 총화모임이 이어진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 조선족로인협회에서는 30명 노인들이 똘똘 뭉쳐 노후를 즐기고 있다.

연변제2병원 간호장직에서 퇴직한 공산당원 이선자(64세)는 이 지역사회 회장직을 맡고 마냥 노인들을 살뜰히 보살피며 정치학습, 건강강의, 노후생활 강좌를 재미있게 하여 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노인절도 특색 있게 행사를 조직해 평판이 높았다.

1년 사업 총화로 모임을 구상하였던 이회장은 빙판길에 기온도 급강하는 날씨에 노인들의 안전을 걱정하여 모임과 식사자리를 방문으로 바꾸기로 하였다.

노인들마다에 알 맞는“영예칭호”를 수여하는 상장과 새해 축의금을 전하고자 전임 서기와 함께 30명 “언니” “오빠”들의 집 문을 한집 한집 두드렸다.

따뜻한 집에 앉아 상장과 명절의 축복을 받아 쥔 노인들마다 이회장의 열정과 수고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서로들 얼싸안고 언니 동생 부르며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독거노인들이 찾아 온 손님을 더더욱 반가워하였다.

이선자 회장은 모임을 방문으로 바꾸니 일거양득이란다. 회원들의 가정형편과 생활 취미, 건강실정을 직접 체크할 수 있었고 서로의 정도 더 깊어져 새해 사업에 더 큰 자신감이 생긴다며 더 알뜰히 노인봉사 직책을 담당하려는 결심도 생겼다며 기쁨을 토로하였다.

박철원

2019.12.13

여: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지역사회 조선족로인협회에서 노인들의 안전을 걱정하여 모임과 식사자리로 일관하던 연말 총화를 가정방문으로 바꾸었다는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남: 네, 낭비를 줄이고 실무적인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창하고 있는 때에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어 잘 진행한 조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일에 진력하시기 바라면서 계속해 다음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장춘의 윤영학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윤영학 청취자

가고 오는 혈육의

지난 7월 중순 장춘시 구태구 홍광촌양로원에는 자식을 따라 연변에서 장춘으로 온 올해 84세 치매환자 오일옥 할머니가 새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 양로원 학려평(郝丽苹) 여성이 책임지고 간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치매 정도는 이미 중기에 이르러 낮이면 달아나기가 일쑤였고 남들이 자는 밤이면 자지 않고 다른 침실로 드나들며 남들까지 자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 양로원은 촌에서 자체로 꾸리는 비정규적인 양로원이라 국가의 자금지원이 없어 양로원사업일군들의 노임은 다른 양로원에 비해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학려평이 이 치매환자를 하나 더 도맡아야 300원밖에 더 받지 못하며 그의 월 노임은 1900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낮에는 물론, 밤에도 시름 놓고 자지 못하며 자주 그의 행방을 따라다니며 관리해야 하니 심장질환이 있는 그는 차라리 그 300원을 더 받지 못하더라도 그를 도맡지 않는 편이 나았습니다.  만약 그가 도맡지 않으면 도맡을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인신사고도 초래할 위험성이 많아 그는 돈보다 사람을 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자신의 곤난을 참고 견디며 한평생 고생한 이 노인을 잘 간호하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는 이 노인이 한평생 고생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섯살에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며 동년시절 남들이 다니는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 해방 후 야학에서 우리 글을 배웠고 두 오빠, 두 언니와 함께 두메산골에서 감자농사로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이른 봄부터 어머니를 따라 산나물 캐기에 나섰고 찬바람 불어치는 마가을에도 맨발로 어머니와 같이 감자이삭 줍기에 나섰습니다.

일찍 시집와서는 매달 27.5근 밖에 안 되는 배급공급량으로 주린 배를 달래며 네 자식을 키워냈고 왕청현 디젤유기계공장 공장장이며 성 노동모범인 남편을 말없이 섬겼으며 손군들을 키워냈습니다. 이러한 현모양처였지만 치매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학려평은 이 치매환자의 과거사를 알게 되면서부터 고생 속에 살다가 저 세상으로 가신 자기 어머니가 연상되어 환자와 더욱 가깝게 지내고 더욱 관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편 치매환자 오일옥 노인의 아들 철이와 며느리 박미월 내외도 이미 학교에 다니는 손군을 도맡아 기르는 60대가 넘는 할아버지 할머니였는데 자신의 어머니를 간호하는 학려평 일가의 극히 어려운 형편을 알게 되면서부터 가슴이 아팠습니다. 학려평 일가는 본래 부부와 아들 하나 세 식구가 단란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가정이였는데 13년전 생각지 않던 액운이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구태 고중 3학년에서 대학입시에 몰두하던 아들이 뇌출혈로 쓰러져 1급잔페인으로 오늘까지 (금년32세)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것도 학급에서 3등안으로 손꼽던 영준한 아들이 이렇게 되니 부모의 마음은 재가 되었습니다. 학려평도 건강치 못한데다가 남편도 뇌혈전과 당뇨병으로 중노동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 온 가정이 1900원이라는 학려평의 노임에 매달려 살아가는 정황이니 그 곤난은 더 말하지 않아도 불 보듯 뻔했습니다.

박미월 부부는 모두 어려서부터 공산당원이며 혁명간부인 아버지의 참된 인성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불우 이웃에 대한 동정심이 남달랐습니다.  양로원에서 이 사실을 알고 집으로 돌아온 그들 부부는 밤에 잠자리에 누웠으나 좀처럼 잠들 수 없었습니다. “ 여보세요, 수술에 20만원만 있으면 그 간호원의 아들을 사경에서 구할 수 있다는데…”, “글쎄 말이오.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을 돕기는 힘들지만,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돕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련만…”그의 남편 철이도 이렇게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이 일로 하여 오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 어머니 보러 양로원으로 가는 날 자기가 입던 여벌 옷에서 좋은 견지들을 고르고 질 좋은 우유까지 사가지고 가 곤난앞에서 힘내라고 고무하면서 100원짜리 지폐 두 장도 호주머니에 억지다짐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들도 어머니 병시중으로 지출이 많다 보니 크게 돕지는 못해도 반년 사이 양로원으로 갈 때마다 빈손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민족이 서로 다른 이 두 가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친형제마냥 그 우의가 더 깊어졌으나 이와 반대로 환자의 치매 병은 날 따라 더더욱 악화되었습니다. 낮에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밤이면 문을 열어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며 지팡이로 문을 두드려 양로원에 미치는 영향이 컸고 입에 담지 못할 말로 간호원을 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학려평은 이것은 그의 본의가 아니고 병태라는데서 널리 양해하며 연속 일주일 자지 않아 견지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르렀으나 동정과 인간애로 노인을 좋은 말로 구슬렸습니다.

하는 수 없이 치매병원으로 전이하지 않으면 안될 실정에서 양로원을 떠나는 날도 노인의 앞날이 걱정되어 학려평은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는 노인의 눈 굽을 닦아드리며 마음속으로 새 기적을 기도하였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차의 경적소리가 울리자 이 두 자매는 목이 메어 눈물을 흘리며 서로 힘있게 껴안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장춘애청애독자클럽음마하소조 윤영학

2019, 12, 16

남: 네, 윤영학 청취자를 통해 한 치매노인을 장춘시 구태구 홍광촌양로원 학려평 간병인이 가족처럼 살뜰히 챙긴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윤영학 청취자와 음하하소조 성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 우리는 늘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혈육의 정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관심하고 의지가 되어 살다 보면 남일지라도 혈육보다 더 두터운 정도 나눌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의 간병을 돕고 있는 마음씨 착한 학려평 여성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또 다음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연길의 이성복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연길시 이성복 청취자

연길시 차세대관심위원회 30주년 기념행사 표창대회 개최

최근, 길림성 연길시 차세대관심위원회는 연길시 1중 6층 회의실에서 위원회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표창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연길시 차세대관심위원회 박광석 주임이 지난 업무 성과를 긍정하고 나서 향후 업무의 중점과 임무를 포치하였습니다.

연길시차세대관심위원회에서는 향진, 지역사회 서기들을 차세대관심위원회 주임으로 발탁하고 학교와 사회, 가정과 긴밀히 제휴해 도덕, 법제, 선진인물 교육을 많이 진행했으며 기층학교에 심입해 빈곤 학생들이 학업을 도움주어 200여명 학생들이 대학진학 꿈을 이루게 도와 주었습니다.

연길시 차세대관심위원회는 성과 주, 시 선진 집체의 영예와 전국 차세대관심위원회 선진 집체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연길시 시위원회와 연길시 조직부에서 북산가두 등 43개 선진집체와 리미화 등 55명 선진 사업자, 강금성 등 10명에게 특수공헌상을 수여하였습니다.

연길시 리성복

여: 네, 연길시 차세대관심위원회 30주년 기념행사 및 표창대회가 일전에 개최되었다는 사연 이성복 청취자의 소개로 잘 들었습니다.

남: 사연을 접하다 보면 연길시를 비롯한 연변 각 지역에서 차세대관심사업이 아주 활발히 전개 되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인생의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학업과 진로는 물론 인생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조언을 주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여: 네, 연길시 차세대관심위원회 30주년을 열렬히 축하 드리면서 앞으로도 차세대관심위원회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면서 노래 한 곡 선물하겠습니다. 그럼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 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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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한마당]

남: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여: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12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오동연 등 청취자

중국죽제방송국조선어부 송휘, 이명란 아나운서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리에게 좋은 방송 보내주시느라 욕 보십니다.

   함께 참여하신 분들로는 김경복 송여옥 최화자 김선희 김금자 신재봉 정영자 박철근 전금숙 장덕영 임재현 손희수 김수복 박종근 정명숙 김옥련 오동연입니다. 

  장춘시애청자독자클럽남관구분회제5소조   오동연올림

2019년12월17일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춘실 등 청취자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이명란 등 전체 아나운서 여러분,

2019년에도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올 한 해에 많은 프로 재미있게 방송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럼 아래에 12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여기에 함께 한 성원들로는 박봉선, 김옥산, 김봉운, 리금숙, 김복록, 심옥선, 김명숙, 최봉금, 박금녀, 김금자, 최정숙, 최경화, 안인숙, 김수복, 전명숙, 김춘실 등 16명입니다.

국제방송국 조선어부가 2019년 사업을 승리적으로 마무리하고 새해 2020년을 기꺼이 맞이하며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장춘시조선족남관구 노인협회 애청자분회 제2소조

김춘실 올림

2019년 12월 15일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등 청취자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들어섰네요.

새해 하면 추운 겨울, 설, 술을 떠올리게 되지요.

함께 맞추신 분들로는 김봉숙 리해숙 박선옥 주룡린 조태산 김문기 허애자 김봉선 김연옥 김명자 김희숙 박순자 김옥자 황순금 리영자 신계숙 황룡술 박일룡 최화원 박범두 박경만 김정자 박금숙 태봉선 박상국 박철원 등 입니다.

2019.12.13

(청취자 편지) 장춘경제개발구음마하소조 윤영학 등 청취자

퀴즈 문제에 고령 애청자들은 매우 흥미를 가집니다. 함께 답안을 맞추신 분들로는 장춘경제개발구음마하소조 송태순, 심순희, 김교일, 마경옥, 윤영학 등입니다.

2019, 12, 13

여: 네, 그럼 계속해 12월의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겠습니다. “설날에 버금가는 작은 설날이라는 의미의 절기의 명칭은 무엇일까요?”  

남: “설날에 버금가는 작은 설날이라는 의미의 절기의 명칭은 무엇일까요?”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남: 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는 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 이명란이었습니다.

남: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남녀: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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