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1-08 16:28:51 출처:cri
편집:权香花

2019 중국영화 흥행수익 642억 6600만 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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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영화국이 일전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중국영화의 흥행총수익이 인민폐 642억 66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5.4% 성장했다. 

중국산영화 흥행총수익은 411억 7천 5백만으로 동기대비 8.65% 성장했고 시장점유율은 64.07%에 달했으며 도시 영화관 관람수는 연 17억 2700만명에 달했다. 2019년 신규 추가 스크린수는 9708개로 전국 스크린 총수가 6만 9787개에 달했다. 

전년 상영작 중 스토리 장르 영화는 850편, 애니메이션 영화 51편, SF영화 74편, 다큐멘터리영화 47편, 특종영화 15편으로 총 1037편에 달한다. 전년 흥행수익 10위권 영화 중 중국산영화가 8편에 달한다. 전년 흥행수익 1억원을 초과한 영화는 88편으로 그 중 중국산영화가 47편을 차지했다. 

2019년 중국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많은 영화들이 잇달아 출현했고 장르가 풍부하며 특별 상영시즌을 이끌고 현저한 사회적, 경제적 효과와 이익을 창출했다. 음력설 기간 상영한“유랑지구(流浪地球)”는 중국SF영화의 시작을 열었고 여름휴가 기간 상영한 “나타(哪吒之魔童降世)”는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의적인 발전을 실현했다. 또 국경절 기간 상영한 “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國)”, “중국기장(中國機長)”, “등반자(攀登者)”는 새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광범한 관중들의 강렬한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영화예술연구센터가 ENDATA와 손잡고 실시한 “중국 영화 관중 만족도 조사”결과에 의하면 2019년 특별상영기간 관중 만족도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국경절 기간 상영영화 만족도 점수는 88.6점으로 이 조사를 실시한 이래 모든 상영기간 포함 최고점을 찍었다. 

국가영화국 관계자는 2020년 영화인들이 영화사업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창작해 전면적인 소강사회 건설을 둘러싸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우수한 작품을 창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새해에는 보다 다양한 소재와 풍부한 장르의 우수한 중국산영화를 선보여 중국영화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동하고 정신문화 생활에 대한 대중들의 새로운 기대를 보다 잘 만족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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