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1-09 10:59:08 출처:cri
편집:李景曦

가을곡식 수매 진전 평온...양질 알곡 생산 추진

8일 오전 국가식량물자비축국이 정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가을곡식수매 사업이  평온하고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고 가을알곡 시장 가격이 안정적이며 양질 알곡 생산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2020년에 4700만톤의 양질 알곡 증산 목표를 제때에 달성할 전망이다.

라수전(羅守全) 국가식량물자비축국 식량비축국 부국장은 8일 가을알곡 수매의 최신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알곡 수매 진전이 총적으로 평온하고 질서있으며 각지에서 시장화 개혁 방향을 견지하고 다원화 시장 주체가 시장에 진입해 수매하도록 동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조치로 정책적 수매를 틀어쥐고 최저 수매가 정책을 엄격히 집행해 재배농들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5일까지 누계로 1077억5천킬로그램의 알곡을 수매했습니다. 각지에서는 알곡 시장 가격 추세를 면멸히 주시하고 있으며 강소, 안휘, 흑룡강 등 8개 성에서는 적시적으로 대비책을 가동하고 최저 수매가 정책을 엄격히 집행해 재배농들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알곡 재배의 마지노선을 확고하게 지켰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현재 알곡 수매 시장가격은 총체적으로 안정하며 품질과 가격 모두 우수한 특징이 뚜렷합니다." 

라수전 부국장은 국가식량물자비축국 등 해당 부처는 시장 수요와 식량 잔고를 소화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고려하고 판매 최저가를 과학적으로 제정하며 판매율을 합리적으로 파악해 2019년 국가의 정책성 식량과 식용유 3855만 톤을 판매했다며 그중 벼가 1248만 톤, 밀이 343만 톤, 옥수수가 2191만 톤, 유지와 유류가 73만톤으로 식량과 식용유 시장 공급을 효과적으로 보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알곡 대 성간 유통량은 2150억 킬로그램으로 전국 식량 총 생산량의 1/3을 차지합니다. 국가식량전자거래플랫폼이 조직한 지방의 다양한 식량과 식용유 전문 거래 총량은 동기대비 52.6% 증가한 162억 9500 킬로그램으로 거래량이 재차 신기록을 냈했습니다. 각지의 식량 생산과 판매는 협력 의향이 강하며 장기적으로 안정한 협력 메커니즘을 적극 구축해 지역 식량 공급을 효과적으로 담보했습니다. " 

조명파(晁銘波)국가식량물자비축국 계획건설국 부국장은 중국의 알곡생산상황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전국적으로 3천여 개의 식량 생산 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 농가 과학 비축고 시설 40여만 개를 마련했으며 식량 품질 검사 프로젝트 400개를 가동했다. 또한 품질검사체계망을 형성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했으며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방식을 혁신하며 서비스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식량 품질 안전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했다. 


"전국적으로 식량 품질 검사 매개 변수 2만 9천개를 증가하고 검사 샘플 2만 6천개를 증가해 주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켰습니다. 현 진전으로 볼때 2020년에 4700만 톤의 양질 알곡을 증산하는 목표를 제때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말 전국적으로 식량산업경제 통계에 포함된 기업은 2만 3천개, 공업총생산은 3조 1천억 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공업총생산이 3조원을 넘고, 이윤 총액이 2500억원에 달해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중국은 식량생산대국에서 식량산업강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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