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1-17 14:22:51 출처:cri
편집:权香花

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 중국과 미얀마는 발전의 기회 공유하는 "동포"

윈 민 미얀마연방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습근평 국가주석이 17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를 국빈방문한다. 방문에 앞서 진해(陳海)미얀마 주재 중국 대사가 중앙라디오TV총국을 포함한 미얀마 주재 중국 언론사와 공동인터뷰하였다. 진해 대사는 중국의 부흥의 꿈과 미얀마의 발전의 꿈은 서로 연관된다며 "한 강의 물을 함께 마시는"중국과 미얀마는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 동포인 "파욱파우"이고 형제라고 말하였다. 

진해 대사는 중국과 미얀마의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습근평 주석이 미얀마를 방문한다며 이는 중국과 미얀마의 관계에 있어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가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데서 중대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양국 발전전략의 접목을 보다 포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음향1)
"중국과 미얀마는 습근평 주석의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발전전략을 접목하는 것을 한층 보강하고 계열협력문서를 체결하며 중대한 경제협력프로젝트들이 적극 진척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향후 우리는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 집행에 힘을 넣어 중국과 미얀마가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고 중국-미안먀 경제주랑 건설이 '자유분방'에서 '섬세함'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관련 협력 기획과 첫단계의 프로젝트들이 조속히 수행되여 미얀마와 중국의 협력과 발전을 보다 잘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대국이든 소국이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평등하게 대하여야 하며 옳바른 의리관를 실천하고 의리와 이익을 고루 돌보고 의리를 이익의 앞에 놓아야 한다"고 하였다. 진해 대사는 중국은 미얀마와 정치적으로 고도의 신뢰를 계속 유지하고 경제적으로 심층적으로 협력하며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민간의 내왕이 계속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하여 "파욱파우", 동포의 정이 새 시대 새로운 빛을 뿌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향2)
"현재 중국과 미얀마는 '일대일로'와 중국-미얀마 경제주랑을 함께 건설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큰 성의를 가지고 미얀마의 발전기획과 수요에 근거해 미얀마에서 교육과 의료, 가난구제 등 민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농업과 관광, 기반시설 건설 등 분야에서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얀마가 국내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위해 미얀마 정부가 기울이는 노력을 계속 단호히 지지할 것입니다."
"국가 간의 교류는 국민 간의 친화에 있고, 국민 간의 친화는 마음이 서로 통함에 있다"는 말이 있다. 미얀마가 발전방식 전환을 시도한 이후 양국은 민간 왕래가 보다 활발해지고 서로에 대한 이해가 더 돈독해졌으며 동포를 의미하는 미얀마어의 "파욱파우" 친선이 더욱 깊어졌다. 진해 대사는 중국과 미얀마는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인문적으로 가까우며 미래를 지향할 때 응당 대세를 파악하고 조류에 순응하며 아름다운 삶에 대한 양국 인민의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향3)
"중국과 미얀마가 민심이 서로 통하는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최근 몇년 동안 '홍루몽'과 '분투'와 같은 중국의 훌륭한 영화와 드라마들이 미얀마에서 인기리에 상영, 방송된데서도 미얀마의 민중이 중국 문화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양국은 2020년을 중국-미얀마 문화관광의 해로 결정하였으며 문화와 관광의 결부를 통해 교육과 문화, 관광, 종교, 언론 등 사회와 인문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늘리고 양국인민의 이해와 친선을 돈독히 할 계획입니다."
중국과 미얀마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역내 환경을 공동으로 바라고 있다. 중국은 주변국에 대해 친절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베풀고 포용한다는 친성혜용(亲诚惠容)의 주변외교정책을 창도하고 있으며 미얀마와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진해 대사는 아태지역은 모두의 공동발전을 수용할수 있을만큼 넓고 크기때문에 응당 보다 열린 흉금과 더욱 긍정적인 태도로 역내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음향4)
"중국과 미얀마는 국가발전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양국 인민의 바람은 같습니다. 때문에 발전의 품질과 효익을 향상하고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을 추진할데 대한 수요 또한 일치합니다. 중국은 미얀마와 함께 중국-미얀마 경제주랑을 평화의 길과 발전의 길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중국의 부흥의 꿈과 미얀마의 발전의 꿈이 잘 어우러지도록 하고 '같은 강의 물을 함께 마시는'중국과 미얀마가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 '파욱파우'동포와 형제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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