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1-31 11:09:16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20년 1월 30일 방송듣기

--------시그널 UP&DOWN-------

MC: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에서 인사 드리는 이준입니다.

원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던 설 연휴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불안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중국 각급 당과 정부는 현재 이번 신종 바이러스 사태를 고도로 중시하고 만반의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짧은 4일내 습근평 주석은 3차례나 전염병 방역 퇴치 사업을 강조했습니다.

음력 초하루인 1월 25일, 습근평 주석은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방역퇴치 사업을 현재 가장 중요한 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틀 뒤인1월 27일, 습근평 주석은 중요한 지시를 내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각 급 당조직과 광대한 당원 간부들은 반드시 인민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며 초심을 잃지말고 사명을 명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1월 28일, 습근평 주석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만나 현재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방역 퇴치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시종 첫자리에 놓고 있으며 질병의 예방과 통제는 현재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의 이익은 첫자리라는 중요한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세계보건기구는 발병상황을 극복하는데서 중국이 취한 조치를 단호히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모든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과학과 사실을 의거로 삼아 판단을 내리는 것을 견지하며 과도한 반응과 실제적이 아닌 언사를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는 글로벌 보건사업에서 발휘한 중국의 역할과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함께 계속 전략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네, 그래요. 여러분도 과학적이고 사실에 의거한 수치나 설법이 아니라 유어비어에 마음을 조이지 말고 더우기는 사실이 아닌 말을 전파하지 말며 개인 예방에 진력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고 외출시 마스크를 잘 착용하며 좋기는 사람이 밀집된 장소나 공공교통 탑승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이 모두 건강하게 이 시기를 무사히 지나시기를 바라면서 노래 한 곡 보내 드리겠습니다. 노래 듣고 계속해 <편지 왔어요>코너로 이어 가겠습니다.

----------뮤직&브릿지----------

MC: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의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한 퇴직 교원의 꿈

90세고령에 이른 오영자선생님은 길림성 왕청현 제3소학교에서 31년간 교육사업을 하다가 1984년에 정년 퇴직하였다. 퇴직후 그는 30년을 하루와 같이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사업에 여생을 바쳐 가고있다.

오영자선생님은 퇴직후 자진하여 왕청현 제3소학교의 의무교외보도원사업을 맡았다.

시장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학부모들이 해외로, 연해도시로 나가는 바람에 홀로된 애들을 차마 보고만 있을수 없어 그는 자진하여 애들을 맡아 가르쳤다

오선생님은 먼저 학교의 요구에 따라 3학년2반의 최정록학생을 교육하는 보도임무를 맡았다. 최정록어린이는 아버지가 일찍 사망되고 어머니마저 장기 환자여서 자주 지각을 하고 학습에 흥취를 잃어 문제아이로 되였다. 집은 비좁은 단칸방이다보니 학습환경이 좋지 못했다. 이 상황을 요해한 오영자선생님은 아예 아이를 자택에 데려다 공부시켰다. 그는 생활상에서 극진히 관심해주는 한편 그에게 뒤 떨어진 과목을 하나하나 보충해 주었으며 배운 과목을 차근차근 복습시켰다. 드디어 성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학기말 시험에서 놀랍게도 어문, 수학을 모두 95점 이상을 맞았다. 최정록의 진보는 왕청현텔레비죤에까지 방송되었고 그의 어머니는  오선생님을 찾아와 “정룡이가 사람이 된건 오선생님의 덕분”이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그의 집은 과외 학습기지로 되였다. 그는 언제나 학생들을 내심하게 알 때까지 차근차근 가르쳐 주었기에 학부모들의 사랑과 찬양을 받았다. 그는 또 언어장애가 있는 학생을 맡은 적도 있다. 이 학생은 말을 잘 하지 못해 늘 애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것은 그 애의 인생에 관계되는 일이다) 오선생님은 그 애를 도와주려고 마음을 먹고 날마다 신문을 읽게 하였으며 받아 읽기를 하게 하였다. 입 모양을 교정해서 하루에도 몇 백번씩 따라 읽게 하였다. 드디어 그애의 입에서 조금씩 정상적인 발음이 흘러 나왔다. 이 학생은 제법 신문을 읽은 내용을 말로 똑똑히 서술할 수 있었다. 이렇게 오선생님의 사심없는 노력으로 많은 아이들이 어문, 수학, 한어, 주산 등 과목에서 모두 뚜렷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선후로 연변주교육위원회로부터 <<새일대 관심사업선진일군>>으로 선정되었고 1996년9월에는 연변주교육위원회에서 열린 대회에서 <<후대를 위하여 여생을바친다>>는 제목으로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후에 오영자선생님은 또 신민지역사회 노년협회보도원 사업을 맡았는데 장장 27년간 견지하여 왔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자기 호주머니의 돈을 털어 노인들에게 <<로년세계>>, <<로인의 벗>>신문과 간행물을 구독하도록 하였는데  지금까지 근 30년이 된다. 오영자선생님은 노인들의 건강을 념두에 두고 노인들을 조직하여 아침 4시부터 디스코를 추었다. 그는 춤을 보급하고 대회에 나가 공연에 참가할 때 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솔선수범하였으며 장기간 병 모으기를 견지하여 그 수입으로 노인환자들을 방문하군 하였다.

이강춘

MC: 90세고령의 오영자 선생께서31년간의 교육사업을 마치고 또 다시30년을 하루와 같이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한 사업에 여생을 바쳐 가고있다는 내용의 사연을 이강춘 청취자를 통해 잘 들었습니다.

일단, 90세 고령이 되기까지 60여년을 교육사업의 파수꾼으로 열심히 일 해 오신 오영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립니다. 바로 오선생님처럼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후대양성 사업에 자신의 모든 정력을 몰붓는 교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새세대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영자 선생님 수고하셨고요,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네, 그럼 이어서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명절 위문 소식

연춘사회구역 소방관병 위문

1월17일 오전,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 임직원들은 물만두소를 갗추어 들고 21명 소방관병이 근무하는 연길시 장백산동로 소방구원소를 찾아가 민속의 “작은 설”을 함께 쇠였다.

화재경보가 울리면 1분내에 소방차에 오르기 강 훈련을 마친 소방전사들이 팔을 거두고 사회구역 “누님”들과 함게 물만두를 빚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20근의 밀가루로 빚어낸 물만두를 함께 먹으며 “집생각이 않나는가?”고 물으니 “연길이 제2고향이 되였습니다. 오늘 누님들과 같이 물만두를 먹으니 마치 제 집에 있는 것 같아요” 하는 전사들이다.

사회구역 허의걸서기는 신체가 든든히 화재박멸에서 재치있고 용감하게 싸우라며 절을 놓는 전사들에게 물만두를 하나씩 더 권하였다.

북산가두 당공위 서기 “뢰봉 할머니”위문

음력 설명절을 맞으며 1월17일 오후,  연길시 북산가두 당사업위원회 서기 왕정(王晶)일행이 사회복리원에서 료양중인 “뢰봉할머니”김봉숙을 따뜻히 위문하였다.

로인뢰봉반을 꾸리고 열심히 불우를 도우며 베푸는 락으로 여생을 보내던 84세 맹인 김할머니는 지난해 북산가두의 알선으로 사회복리원에 입주하여 안온한 노후를 보내고있다.

왕정서기는 김봉숙의 양로생활과 심정을 자세히 요해하면서 본보기로 살아온 김노인을 높이 평가하였다.

위문금과 과일 꾸러미를 받아 안은 김노인은 “조직의 관심이 끊기지 않기에 너무나 행복합니다.”하며 감격을 금지 못했다.

이날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서기 김계순과 노인협회책임자들이 위문활동에 동행하였다.

주 공정심사중심 당지부 빈곤주민 위문

1월17일 연변주 공정심사중심 당지부에서는 연길시7중9학년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고반인(顾盼儿)학생의 “집”을 방문하였다.

장기환자인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며 집도 없이 버려진 공사장의 경비실에서 살며 여건이 맞지 않아 최저 생활보장 수당금도 받지 못하며 할아버지의 잔일과 넝마주이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서는 여러모로 사회역량을 동원하여 그들 세 식구를 돕고있다.

한 공상당원 집법일군 장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 학생에게 500원씩 보내주면서 대학 갈 때까지 돕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공정심사중심 당지부에는 설명절 필수품으로 입쌀 밀가루와 콩기를 실어오고 설소비로 1000원을 내놓았다.

박철원 2020.1.18

MC: 네, 전통명절인 설을 맞으면서 연변 주 및 연길시 관련 부문에서 부대장병과 연길의 “뢰봉할머니”로 불리우는 김봉숙 할머니, 빈곤가정을 방문했다는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 잘 들었습니다.

설 명절과 같이 온 가족이 함께 할 때나 또 아플때, 곤경에 처했을 때 가장 가족이 그립고 또 도움이 필요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서로 돕고 서로 보듬어 주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지향하고 또 만들어가야 할 사회가 아닐까요? 이어서 장춘의 김석찬 청취자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장춘의 김석찬 청취자

출판기념 대회

송휘,이명란선생님:

보람찬2019년을 보내고 희망찬2020년에 성큼 들어섰습니다.금 쥐가 우리를 향하여 아장 아장 걸어 오고 있습니다. 그간 두 선생님 안녕 하셨습니까? 오늘은 출판 기념회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지난1월13일,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에서 주최한 <우병렬과 그의 후예들>출판기념회가 장춘시 각계인사, 클럽지도부성원과 각분회 회장 등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되였습니다.

주석대에는 우병렬의 둘째 증손자 우병희(중국과학원 장춘과학 정밀기계 물리연구소 연구원), 셋째 증손자 우승희(동북 마이크로전자연구소 연구원), 넷째 증손자 우빈희, (민족출판사 전임 사장) 등 세명 가족 대표와 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 장백산잡지사 안미영사장, 장춘시조선족 노인협회 전흥수 회장, 장춘시조선족 부녀협회 김옥이 부회장,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 기술공작자 협회 강희룡 부회장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출판 기념회 사회를 맡은 김수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가족 회억록이 아닌 중국조선족100년 역사의 간난신고와 이를 이겨낸 분투정신, 업적을 보여주고있다. 이책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시대발전에 거룩한 공헌을 한 사람들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우빈희가 책 출판경과를 소개 하였습니다. 그는 "이 가족사는 중국소수민족인 조선족이 독립운동,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 건설과정에서의 성과, 정신을 보여주고 민족정책 해빛아래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것을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민족의 과거와 현재 나아가서 미래를 예시하고 민족자부심을 갖게 하려는 소박한 기대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홍길남, 안명희, 전흥수, 강희룡, 김옥이 회장 등은 축사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빛낸 이 책은 보면 볼수록 긍지감으로 차오른다. 특히 이 도서는 민족의 우량전통을 잘 전하면서 후세들이 역사를 배우고 앞으로 삶의 방향을 짚어줄 수 있는 교육 가치가 큰 교재로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높이 평가 하였습니다.

그럼 지금으로 부터 우병렬의 후예들의 주요 업적을 간단히 살펴 봅시다.

우병렬의 둘째손자 우광한은 1917년7월 관전현에서 태여나 1948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고 1959년 그는 제2기 전국인민대표로 당선되였는데 중국의 55개소수민족 가운데서 조선족 대표는 요녕성의 우광한, 길림성의 주덕해, 김신숙, 김시룡, 흑룡강성의 김백산 등5명이였다. 이는 우씨 가족의 자랑은 물론, 요녕성 조선족의 자랑이였으며 전국 우리 민족의 영광 이였다. 그는 청원현 현장겸 현위 부서기 직에서 이직 하였다.

우광한의 장남 우철휘는 1953년에 명문대학인 동북인민대학(현재 길림대학)을 졸업한 후 중공요녕성위통전부, 요녕성 조선족 경제문화 교류협회, 요녕성민족사무위원회 등 단위에서 사업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우광한의 차남 우병희는1962년 동북인민대학을 졸업한 후 1963년부터 중국과학원장춘과학 정밀기계연구소에 배치 받으면서 부터 줄곧 그곳에서 과학연구에 종사 하였으며 그는 새중국이 낳은  제1대 과학자로서 다년간의 피타는 연구와 노력이 낳은 결과로 수 많은 영예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 성과로 중국과학원 과학기술 진보 1, 2, 3등상; 해방군의 과학기술 진보2등상; 국가과학기술3등상을 수여 받았다. 그리고 또 국무원에서 수여하는 국무원의 "정부특별 수당금"을 수여받았으며 2001년7월1일 전국노력모범을 대표하여 북경에가서 강택민주석의 "세가지대표"에 관한 보고를 들었으며 2004년10월1일에 또 새중국 창건55돐 경축대회에 참가하여 그는 주빈석에서 왕조국, 위건행등 지도자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우광한의 삼남 우승희 는1965년 길림대학 반도체 전공을 졸업한 후 1965년부터 2001년 까지 중국전자 과학기술 집단공사 47연구소 고급 공정사로 근무하였다. 그는 중국이 낳은 제1대 반도체 전문가이다.

우광한의 사남 우빈희는 비록 자기 세 형님들처럼 대학교에는 가지 못했으나 사회대학에서 많은 기여를 하였다. 청원1중에서 교편을 잡고 후대교육에 심혈을 몰부었고 1997년에는 중공 청원 민족자치현  현위서기직을 맡았으며 후에는 국가민족출판사 사장직에서 11년 사업하고 2015년에 정년 퇴직하였다.

마지막으로 우승희 연구원이 가족을 대표하여 "이 책을 출판 한 것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데 있다. 이 책이 독자들하테 조금이나마 계발을 주고 민족, 개개인의 발전에 도움이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휘, 이명란 선생님을 비롯한 조선어부 전체선생님들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맞이하면서 명절을 즐겁게 잘 쇠시고 만수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록원구분회 김석찬 올림 2020.1.16.

MC: 일전에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에서 주최한 <우병렬과 그의 후예들> 도서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는 김석찬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김수영 회장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이 가족사를 통해 중국소수민족인 조선족이 독립운동,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 건설과정에서 거둔 성과와 보여준 정신, 민족정책 해빛아래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는 모습이 독자들에게 잘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한국의 김인섭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김인섭 청취자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중국국제방송을 즐겨 듣는 청취자입니다.

라디오는 역시 라디오로 들어야 좋은 것 같습니다.

TECSUN PL-380 단파라디오로 매일 밤 한국시간 10시~12시까지 1323khz에서 중국국제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사는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 북한하고 가까운 지역입니다. 다행히 북한의 방해전파가 없어 아주 깨끗하게 들립니다. (한국의 FM방송만큼이나 또렷합니다.)

항상 중국의 새로운 정보와 여러가지 흥미로운 콘텐츠, 중국어 회화 프로그램 등 모든 점이 좋은 중국국제방송입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아! 혹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QSL카드를 신청하고 싶습니다.

보내주시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MC: 네, 한국 경기도애서 저희 방송을 평소 즐겨 청취자신다는 김인섭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라디오는 역시 라디오로 들어야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하시는 걸 보니 단파방송 애청자시네요. 특히 저희 방송이 아주 깨끗하게 들리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내용중에 저희 방송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정보와 여러가지 콘텐츠, 중국어 등 내용을 접하신다고 하셨는데 이후에도 계속되는 애청 바라고요. 방송을 청취하시고 방송소감을 보내오시면 이렇게 방송을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QSL카드에 대해 문의하셨는데요. 현재는 별도의 QSL카드는 없고요. 금후 제작된다면 첫 시간대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럼 계속해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뮤직&브릿지----------

 [퀴즈한마당]

MC: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MC: 퀴즈문제를 내어 드리기 전에 먼저 1월의 퀴즈 답안을 보내오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퀴즈풀이) 장춘의 전정남 청취자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퀴즈프로 담당자 송휘, 리명란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2020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중화민족의 최대의 전통명절인 음력 설날이 눈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선, 송휘,이명란선생님께 지난 한해 《청취자의 벗》으로 지구촌 애청자들을 위해 몰부은 정성에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드림과 동시에 뜨거운 설날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을러 조선어부 전체 선생님들께. 명절의 인사를 올립니다 2020년 이정표 의의가 있는 한 해에 세계 인민들과 손 잡고 적극적으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며 인류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성스러운 일터에서 더욱 빛나는 성취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1월의 퀴즈답안을 보냅니다.

장춘시 쌍양구 애청자—전정남 올림

2020년1월 18일

(퀴즈풀이) 장춘의 정수이 청취자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1월의 퀴즈풀이 문제 답을 보냅니다. 

답을 함께 보낸 분들로는 정수이 조명기 리월남 박만술 황광주 리만호 김숙자 리성자 최동중 리혜숙 오인숙 김종인 김옥선 강옥화 정영숙 장혜숙 림귀인 이영 등 18명 입니다.

2020년 1월 21일

길림성 장춘시 애청 애독자 클럽 남관구 분회

제1조 조장 정수이

MC: 네, 그럼 계속해 1월의 퀴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큰 목제구조 고대 건축군의 하나인 중국 고궁박물원은 2020년 몇살 생일을 맞이할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큰 목제구조 고대 건축군의 하나인 중국 고궁박물원은 2020년 몇살 생일을 맞이할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그리고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이준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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