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2-09 14:13:41 출처:cri
편집:林凤海

독거 노인 걱정되어

연변도시농촌건설국 건설프로젝트유치중심 김경화 주임은 연변 애심협회 회원으로 지난해 10월말 겨울나이 남새와 입쌀, 콩기름을 싣고 연길 철남의 남원소 지역사회 7층에 살고 있는 최영숙 할머니의 집을 처음 방문한 후 이 장애인 독거 노인의 생활이 늘 근심되었다.

허리가 ㄱ자로 휘여 거동이 불편한 이 할머니는 장보는 일이 제일 큰 난제였다. 신종 코로나로 외출이 불편해진 요즘  할머니는 어떻게 보내시는지 걱정되어 2월 6일, 김경화는 마스크를 끼고 편의식품이며 간식들을 가득 챙겨 할머니댁을 찾아 비여있는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드렸다.

이날 건공가두 장신지역사회 남상(南翔)당지부의 리영자서기도 동행하여 할머니에게 생활비를 드리며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제때에 옆집을 통해 기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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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른쪽 김경화,  왼쪽 리영자)

박철원

 2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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