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2-11 14:40:45 출처:cri
편집:权香花

習주석 베이징서 신종 폐렴 예방통제 사업 조사연구 및 지도

습근평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0일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상황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하면서 현재 상황이 여전히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각 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질병 예방통제에 관한 당중앙의 여러가지 결정과 배치를 결연히 집행하고 자신심을 확고히 하며 동고동락하고 과학적으로 예방치료 하며 맞춤형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는 지시에 따라 질병의 확산세를 단호히 억제하고 질병예방통제의 인민전쟁과 전반적인 전쟁, 저격전에서 드팀없는 승리를 거두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10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중공중앙정치국위원인 채기(蔡奇)베이징시위원회 서기와 진길녕(陳吉寧) 베이징시 시장의 수행하에 베이징의 지역사회와 병원, 질병통제센터를 방문하고 기층의 질병예방통제상황을 알아보고 호북 무한에서 감염증과 싸우는 의료인원들과 영상으로 연결하여 질병예방통제 현장에서 분투하는 전국의 의료인원과 광범위한 간부와 직원들에게 당중앙의 관심과 위문을 전했다.
 
조양구(朝陽區) 안정가도(安貞街道) 화리지역사회(華里社區), 주민위원회 질병예방통제지휘부에서 습근평 주석은 합동예방과 통제 상황 소개를 청취하고 지역사회의 방어선을 잘 지키면 전염병의 확산과 만연 경로를 단절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전국은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지역사회의 저격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예방통제조치 집행을 보강하여 모든 지역사회가 전염병 예방통제의 튼튼한 보루가 되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지역사회에서 대중들과 교류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자신심을 가지라고 격려하였다.
(음향)
습근평: 설 잘 쇠셨습니까? 장보로 나오셨나요?
시민: 채소와 달걀을 좀 샀습니다.
습근평: 채소 값이 비쌉니까?
시민: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습근평: 비상시기니까 악수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질병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자신심을 가지십시오.
시민: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습근평: 여러분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지난 1월12일부터 수도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지단(地壇)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치료와 선별, 격리를 맡았으며 베이징시 첫 확진환자를 치료 중이다. 습근평 주석은 지단병원 진찰청사 1층의 모니터링센터에서 화면으로 환자의 입원치료상황을 알아보고 근무중인 의료인원과 영상연결을 통해 치료책을 계속 보완하고 환자 치료와 구조에 계속 최선을 다하며 수용 치료률과 완치률을 향상하고 감염률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에 대한 보호도 잘 하라고 당부하였다.
 
(음향)
“우리는 자신심을 갖고 이번 저격전과 전반적인 전투를 잘 치러야 합니다. 이번 인민 전쟁을 잘 치를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져야 하며 이번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습근평 주석은 호북과 무한의 상황을 아주 걱정하고 있다. 지단병원 원격진료센터에서 습근평 주석은 영상으로 무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치료 지정 병원인 금은담병원과 협화병원, 화신산 병원을 연결하여 현장의 의료인원과 간부와 직원, 인민해방군 장병들로부터 관련 상황을 알아보고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전국의 광범위한 의료인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고 있으며 당의 호소에 응해 과감하게 질병예방통제의 현장에 나아가 시간과 병마와의 싸움에서 완강하게 분투하고 밤낮없이 분투하면서 당과 인민에 절대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치하하였다.
 
(음향)
“저는 이곳에서 당중앙을 대표해 여러분과 질병과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인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전염질병이 교착, 대치 상태에 놓여 있기때문에 광범위한 의료인원들은 반드시 끝까지 견지하고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잘 싸우는 정신을 발양하며 전쟁터에서의 지탱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종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첫자리에 놓고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며 무한보위전과 호북보위전을 잘 치르라고 당부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또 원격진료센터에서 관련 지역과 부처의 영상회의를 주재하였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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