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2-13 17:05:28 출처:cri
편집:宋辉

[청취자의 벗] 2020년 2월 13일 방송듣기

--------시그널 UP&DOWN-------

MC: 따뜻한 사연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청취자의 벗>프로 시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담당 송휘입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 사업이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예방통제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도하면서 현재 상황이 여전히 아주 심각하기 때문에 보다 단호한 자신심과 완강한 의지력, 더욱 과단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인민대중에게 단단히 의지하여 감염의 확산과 만연추세를 결연히 억제하고 감염 예방통제의 인민전쟁과 전반전, 저격전에서 드팀없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앙, 신념, 신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며 감염증을 이기려면 전 중국이 제도적인 강점으로부터 오는 자신감을 단단히 해야 한다. 감염증 발생 이후 중국의 최고지도자가 예방통제를 직접 지휘하고 배치했으며 중앙의 감염증대처실무지도소조의 통일적인 영도하에 중국 전 사회가 동원되여 인간본위와 힘을 모아 대사를 치르는 제도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감염증 예방통제가 점차 성과를 거두도록 하였다. 중국이 초반에 취한 예방통제조치는 과학적이였고 유효했으며 전염병을 이겨낼수 있다는 사람들의 자신감을 한층 확고히 했다.

현재 감염증 예방통제가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고 새로운 상황과 문제점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보다 단호한 결심과 의지력이 있어야만 끊임없이 난관을 이겨내고 기존의 예방통제 성과를 더 한층 다지고 전염병을 이겨낼수 있는 방호망을 더 잘 구축할수 있다.

10일 세계보건기구가 조직하여 구성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처 국제전문가팀의 선발대가 중국에 도착하여 중국 관련인원과 협력하고 있다. 이는 감염증에 대한 이해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세계가 함께 전염병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고 감염증을 이겨내는 중국의 자신심과 투지도 한층 보강하였다.

그렇습니다. 중국은 현재 당중앙과 국무원, 여러 지역과 부처, 광범한 의무인원, 전국여러 민족인민이 합심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예방통제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에서 취한 여러가지 예방통제 조치들은 여러 나라 지도자와 정부의 인정과 지지를 받았으며 그들은 중국의 방역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일전에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신뢰와 협력만이 진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며 한중 양국이 힘을 합쳐 당면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수수방관하지 않고 함께 고통을 분담해야만 진정으로 미래지향적인 이웃이 될 수 있다며 한국측은 최선을 다해 중국측을 지원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한편 한국 서울시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베이징을 망라한 중국 12개 도시에 총 한화 6억원(인민폐 약 35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힌 가운데 박원순 서울 시장이 영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럼 응원의 메시지 함께 들어 보겠습니다.

[인서트-박원순 서울 특별시 시장 18]

이 외에도 많은 나라 정부와 지도자들이 중국정부가 취하고 있는 일련의 방역조치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정부에 있는 힘껏 도움을 제공하고 중국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꼭 이겨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표했다.

네,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감염됩니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예방을 위해선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고,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며 기침이 나올 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해야 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실내와 밀폐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라면서 계속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에 관한 칼럼 한편 보내 드리겠습니다.

[천재현 칼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사실 그동안 전염병은 늘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었다. 한국에도 2018년에 2,752명의 사망자를 낸 전염성 질환이 있다. 이 전염성 질환은 매년 겨울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독감, 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이보다 메르스는 훨씬 치사율이 높고 2009년 신종플루는 기존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비슷한 치사율을 보였다.

이번에 문제가 된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에 하나로 꼽힌다. 이 바이러스는 보통 병원성이 약하고 사망률이 매우 낮지만 변이가 빠르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한다. 매년 감기에 걸리는 10명 중 2~3명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꽤 오랫동안 숙주와 함께 진화해왔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할 수 없고 숙주가 되는 살아있는 생물의 체내에서만 살 수 있다. 숙주가 죽어 세포 분열이 중단되면 그들도 증식이 중단되어 결국 죽게 된다. 따라서 여성들의 입술을 괴롭히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처럼 숙주와의 공존을 선택하게 된다. 문제는 돌연변이를 통해 이종간의 감염이 이루어졌을 때이다.

현존하는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인 에볼라바이러스도 최초의 숙주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처럼 박쥐였다. 하지만 박쥐에게는 이 에볼라바이러스가 헤르페스 수준의 가벼운 바이러스였을 뿐, 생명에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이것이 사람에게 전해지면서 사망률 50~90%의 무서운 바이러스가 된 것이다.

경로를 보면 에볼라 최초 발생지인 아프리카 중부에서는 과일박쥐를 잡아먹는 식습관이 있었다니 아마 비슷한 전이 과정을 겪지 않았을까 싶다. 현재 이 박쥐와 사람의 중간숙주로는 뱀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면 비말, 즉 ‘튀어서 흩어지는 물방울’로 전염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감염자의 침, 콧물 등 체액이 기침 등으로 튀어나와 다른 사람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 감염이 이루질 수 있다. 이때 비말의 크기는 5㎛(1㎛=100만 분의 1m) 이상으로 한 번 기침하면 대략 3,000개의 비말이 2m 내로 분사되어 떨어지게 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자료에 따르면 비말 내에서 미생물의 생존 시간은 코로나바이러스는 3시간,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 바이러스는 24시간까지 생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비말감염을 피하려면 감염자로부터 2m 이상 떨어지고 마스크를 끼는 것이 좋다.

다만 호흡기 관련 검사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병원의 경우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포함된 입자가 5㎛ 미만으로 작아지며 최대 48m 떨어진 사람에게도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기간에는 가벼운 질환이라면 병원을 굳이 방문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몇 가지 수칙만 지킨다면 안전하므로 지나친 걱정은 금물이다.

우리 피부는 각질층으로 덮여 있고 세균 및 바이러스의 체내 침입을 차단하는 장벽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눈, 코, 입 등의 점막에는 이 각질층이 없거나 매우 얇아서 바이러스가 쉽게 체내로 침투할 수 있게 된다. 마스크는 코와 입으로의 침투를 막아준다.

만약 바이러스가 포함된 콧물 같은 덩어리가 문고리 같은 물체 표면에 묻으면 어떻게 될까? 따로 소독을 하지 않더라도 대략 수시간, 최장 이틀 정도면 스스로 사망하게 된다. 감염자가 주변에 침이며 콧물이며 사방에 다 묻혀놓았더라도 이틀 후면 자가 소독이 되는 것이므로 감염자가 다녀간 곳이라고 하여 무작정 피할 필요는 없다.

정리하자면 신종 코로나라고 하지만 이 바이러스도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감염경로 즉, 눈코입 점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바이러스는 아니다. 다른 점이라면 기존의 보통 바이러스라면 잠복기에 전염성이 없었지만 이번 바이러스는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잠복기에 전염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중국에서는 잠복기에 전염성이 있을 수 있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N95, KF94급의 마스크를 잘 쓰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손으로 눈 비비기를 하지 않으면 위험성은 매우 낮으니 주의는 하되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런 전염병 유행의 시기일수록 본인의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하는데 이는 면역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물 마시기를 생활화를 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관련한 칼럼이었습니다. 사실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것만으로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잘 기억하셨죠? 그런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서 손 씻기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스마트폰 청결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출근할 때 보니, 거리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감염력이 높다고 알려진 탓인지, 공공장소에 가는 것이 별로 달갑지 않고, 외국인들과는 가능한 접촉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듭니다.

연구실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씻고, 컴퓨터의 자판기, 스마트폰과 책상을 꼼꼼하게 닦고, 오랜만에 컴퓨터의 모니터도 클리너를 이용해서 닦았습니다. 언제 생긴 건지 가늠이 안 되는 얼룩들이 많이 보여서 놀랐습니다. 신종 감염병이 출현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불필요한 두려움이나 공포 없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개인위생 정보를 학습하고 인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바이러스가 노리고 있는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과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서 호흡기 증상과 질환으로 발현합니다. 요는, 이러한 신종 바이러스는 현재로선 치료 약이 없고 치사율과 전염력이 높아서, 내 몸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통방어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보호 장벽인 피부를 뚫긴 쉽지 않지만 콧구멍, 입, 눈을 통해 들어와서, 점막을 배양기 삼아 번식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는 사력을 다해 바이러스로부터 눈, 코, 입을 사수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의 전파자는 바로

신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수칙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입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바이러스 입자가 포함된 침방울을 막을 수 있어 예방적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손 씻기는 왜 ‘자가예방접종’이라고 불릴 만큼 감염 예방에 필수적일까요? 손이 바이러스의 가장 큰 감염원이기 때문입니다. 감염의 80%가 손에서 손으로, 그리고 손에서 다른 물건으로 전파돼 발생합니다.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콧구멍을 만지는 과정에서 눈, 코, 입 주위의 피부에 있던 바이러스가 점막으로 유입돼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의식중에도 우리는 오염되었을 수 있는 곳을 계속 만지고 있으며, 그 빈도는 손을 씻는 횟수를 훨씬 능가합니다. 미국과 브라질의 249명을 66.2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평균 한 시간에 3.6회 입과 코의 점막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손 씻기는 한 시간에 과연 3.6회가 가능한가요?

더불어 온갖 기계와 물건을 만진 손을 내 눈, 코, 입에 갖다 비비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이 다량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감염이 발생했던 모 병원의 화장실을 조사했는데, 변기의 물 내리는 손잡이에서 다량의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손잡이를 만졌으며, 그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졌을까 생각하면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손을 눈, 코, 입으로 가져가기 전에 손 씻기만 잘하면 내 몸에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니, 손 씻기가 감염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지요?

손을 씻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몸의 일부인 스마트폰을 닦아라

일상생활의 일부인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자판기, 마우스 등의 오염과 청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무슨 기계에 세균이 있어?’라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컴퓨터 키보드의 세균 오염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닦지 않는 이상 수일에서 수주까지 세균이 남아있어 세균의 저장소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 자체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것을 손으로 만진 뒤 눈, 코, 입을 비비면서 교차오염이 일어나고, 우리 몸 안에 세균이 들어와 번식하게 되는 것이 큰 문제이지요. 혹시 여러분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면서, 손 씻기보다 먼저 스마트폰을 만졌다면, 잠시 스마트폰을 옆에 두었다가 손을 씻고 다시 스마트폰을 손에 들었다면, 과연 손을 씻은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디지털 사회에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ICT 기기는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아픈 사람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매일 만지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기기인 경우 나의 일부로 여기고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그 기기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온상지가 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겠지요. 우리가 그동안 간과하고 있었던 개인위생 문제에 스마트폰을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일상적인 습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ICT 기기의 청결과 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물과 비누로 30초 동안 손을 씻기 전에, 지금 당장 물티슈를 한 장 꺼내어 스마트폰 표면에 묻은 지문과 기름기 그리고 홈이 파진 곳의 먼지들을 닦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뮤직&브릿지----------

MC: 이어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끈따끈한 편지사연들을 소개해 드리는 <편지 왔어요> 시간입니다. 오늘은 먼저 한국 대구에 살고 있는 구원모 청취자의 사연부터 만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편지) 한국의 구원모 청취자

CRI 한국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항상 좋은 방송을 송출하여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번에도 저의 사연을 보냅니다.

제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 회에 다녀왔습니다.

이 전시회는 중국 광시민족박물관과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를 개최합니다. 중국 서남단에 위치한 광시장족자치구는 구이린[桂林]으로 대표되는 카르스트 지형의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장족, 한족, 먀오족, 야오족, 둥족을 비롯한 중국 12개 민족 문화가 살아 있습니다.

광시 지역 소수민족의 옷은 모두 직접 손으로 짜고, 물들이고, 수놓은 것들입니다.

의식주에 관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옷은 단순한 입을 거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옷은 자신의 영혼을 담고 있다고 믿기에 ‘영원한 옷’을 만들기 위해 그들의 예술혼과 정성을 쏟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중국 광시민족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광시 지역 소수민족의 삶을 소개합니다.

탄생, 결혼, 장례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담은 복식문화를 조명합니다.

전시 공간 곳곳에 광시 소수민족 자신들이 화자가 되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중국 남쪽 끝자락에서 온 광시 지역 소수민족의 옷을 만나고, 우리가 잊고 지내왔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그리고 그 삶의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에게 가슴을 와 닫는 문구는 <우리에게 직기는 행복을 엮는 악기이자 무늬를 엮는 컴퓨터입니다.> 입니다.

중국에는 많은 소수 민족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소수 민족들이 다양한 의복과 풍습을 가지고 있을 텐데, 제가 관람하고 온 광시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민족들의 의상들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만 저의 사연을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MC: 네,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된 [아름다운 순간: 중국 광시 복식문화] 회에 다녀오셨다는 구원모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아마 처음 보는 소수민족들의 의상에 매료되어 다른 소수민족들의 의상은 어떤지 궁금하신 것 같은데요. 중국에는 워낙 많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고 조선족의 한복이나 만족의 치파오처럼 명확한 이름을 갖고 있지 않는 소수민족들의 의상도 많고 또 그 많은 의상들을 이 시간에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으니까 저희 중국국제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하단에 <중국민족>이라는 전문 코너가 개설되어 있고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계속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사연 두 편 이어서 만나 보겠습니다.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입니다.  

(청취자 편지) 왕청의 이강춘 청취자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사업 착실히 진행

고한산구에 자리잡은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폐렴 예방사업을 착실하게 틀어쥐고 있다.

 왕청현공안국교통경찰대 도시중대에서는 밤이면 날씨가 영하 20도를 넘는 엄한을 무릅쓰고 상급의 지시정신에 적극 호응하여 신종 코로나 방역 지도소조를 내오고 주요 지도일군들이 선후로 관할구역의 4개 출구와 지역사회, 학교와 기업, 광산, 검정귀버섯기지에 심입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중요성에 대해 참다운 홍보를 진행했으며 명절기간 외지에서 왕청에 설 쇠러 왔거나 또는 본 관할구역에서 외지로 나간 인원들의 상황을 제때에 장악하고 규정에 따라 관련인원을 격리를 시키거나 발열검진을 진행했다. 또한 누계로 1만여대의 차량을 검측하고 탑승인원 2만여명을 검사해 전현 인민들의 생명안전에 튼튼한 보장을 제공했다.

그 외 위챗, LED영사막, 광고판, 홍보란, 자문처, 텔레비전, 창의서, 통지, 방송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염예방지식과 주의사항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사람마다 밀집된 장소에 나가지 말고 외출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을 자주 씻을 것을 요구했다.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의 민경 고초(高超)는 아버지를 모시고 상해에 가서 대수술을 마치고 설 전날에 집에 돌아왔지만 아버지를 도울 겨를도 없이 초사흩날부터 지금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종 코로나 방역 제1선에서 분전하고 있다. 

현재 왕청현공안국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에서는 당원간부들과 의료진, 파출소경찰 소방대원, 민병, 촌간부에 이르기까지 전부 신종 코로나 방역 제1선에서 사투하고 있다.

이강춘

 (청취자 편지) 연변의 박철원 청취자

독거 노인 걱정되어

연변도시농촌건설국 건설프로젝트유치중심 김경화 주임은 연변 애심협회 회원으로 지난해 10월말 겨울용 남새와 입쌀, 콩기름을 싣고 연길 철남의 남원소 지역사회 7층에 살고 있는 최영숙 할머니의 집을 처음 방문한 후 이 장애인 독거 노인의 생활이 늘 근심되었다.

허리가 몹시 휘어 거동이 불편한 이 할머니는 장보는 일이 제일 큰 난제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외출이 불편해진 요즘 할머니는 어떻게 보내시는지 걱정되어 2월6일, 김경화는 마스크를 끼고 편의식품이며 간식들을 가득 챙겨 할머니댁을 찾아 비어있는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드렸다.

이날 건공가두 장신지역사회 남상(南翔)당지부의 이영자 서기도 동행하여 할머니에게 생활비를 드리며 어려운 사정이 있으면 제때에 옆집을 통해 기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박철원 2020.2.7

MC: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사업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는 이강춘 청취자의 사연과 연변 애심협회 회원인 김경화 주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두가 외출을 삼가하는 때에 독거노인이 걱정되어 찾아가 보았다는 박철원 청취자의 사연 잘 들었습니다. 네, 앞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중국은 현재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통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번 방역전에서 큰 돌파를 가져와 모두가 마음을 조이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계속해 노래 한 곡 듣고 계속해 <퀴즈한마당>코너로 이어가겠습니다.

----------뮤직&브릿지----------

 [퀴즈한마당]

MC: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는 매달에 한번씩 새로운 퀴즈 하나씩을 내어드리는데요, 지식경연과는 달리 방송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정답을 찾아나서야 된다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1월의 춘절 연휴와 연장 등 원인으로 1월의 퀴즈풀이에 참여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2월에는 별도로 퀴즈를 내어드리지 않고 계속해 1월의 퀴즈풀이를 내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퀴즈풀이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남은 시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네, 그럼 즈문제 내어 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큰 목제구조 고대 건축군의 하나인 중국 고궁박물원은 2020년 몇살 생일을 맞이할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규모가 가장 큰 목제구조 고대 건축군의 하나인 중국 고궁박물원은 2020년 몇살 생일을 맞이할까요?” 네, 퀴즈에 참여하실 분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답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편지는 베이징시 석경산로 갑 16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앞으로 보내시면 되고요, 우편 번호는 100040번입니다. 그리고이메일은 KOREAN@CRI.COM.CN으로 보내시고요, 팩스010-6889-2257번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 그럼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이 시간 프로편성에 송휘, 진행에 송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다음주 같은 시간에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공유하기:

댓글달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