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19 사태가 중국에서 인원유동이 가장 많은 시기에 발생하면서 춘절이라는 중국 전통명절의 경축 방식을 변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은 집에서 무료하고 따분한 시간을 보낸 한편 일부 사람들은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또 어떤 사람들은 안전하고 “무료”인 보금자리를 떠나 밤낮없이 사람들을 구조한다.
다큐 <무한 24시간>은 코로나19 사태 중 무한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온정과 사랑을 전한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래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확진됐으며 최소 1770명이 사망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 무한시는 전 시 교통을 정지하고 무한을 나서는 통로를 차단했다. 무한 시민들은 집에 남아 있는 한편 중국 전역의 많은 의료진이 집을 나서 무한으로 향했다.
그리고 병원 밖에서는 위험을 감수하며 거리를 오가는 긴급 구조대원과 물자 배송 자원 봉사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영상 링크 주소:
https://news.cgtn.com/news/2020-02-17/Epicenter-24-hours-in-Wuhan-O9peVsxyla/index.html?from=groupmessage
번역/편집: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