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0-02-18 19:23:20 출처:cri
편집:朱正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코로나 19 효과적인 치료책과 방법 이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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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건강위원회 관계자가 17일 베이징에서 코로나 19 예방치료 효과가 훌륭하다며 완쾌환자들의 사례를 분석해 이미 진료책과 방법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2월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완쾌돼 퇴원한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1만여명이 넘었다.

곽연홍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료관리국 감찰 전문요원은 17일 기자회견에서 퇴원한 환자 중 90% 가 경증, 10%가 중증과 위독환자이고 발병해서부터 확진까지 평균 4.95일이 걸렸다며 이는 진단시간을 단축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치유율이 아주 높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곽연홍 요원은 또 90%이상의 환자들이 항바이러스 치료와 호흡기 지원, 순환지원, 면역력 제고 등 종합적인 치료를 받고 완쾌했다며 무한의 상황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며 지금은 중증환자가 발병 초기의 38%에서 18%로 하락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완쾌환자 회복기의 혈장을 받는 혈장 치료요법이 중증환자와 위독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이미 진료방안에 편입됐다.

그 외 청폐배독탕약도 코로나 19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미 10여개 성의 57개 지정의료기구의 701명 확진환자가 청폐배독탕약을 복용했다.

그 중 139여명이 퇴원하고 51명이 증상이 사라졌으며 268명이 증상이 완화되고 212명은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았다.

관찰에 의하면 청폐배독탕을 6일간 복용한 환자의 6%가 정상체온을 회복했다.

기침증상을 동반한 214명 환자도 탕약을  복용했는데 하루 후 46.7%의 환자가 기침이 멎었고 6일 후에는 80.6%의 환자가 기침 증상이 사라졌다.

아울러 무기력하고 목이 아픈 등 증상도 뚜렷이 호전됐다. 

이 역시 청폐배독탕약이 코로나 19 치료에 훌륭한 효과가 있음을 말해준다.

그 외 임상에서 70여년간 사용해 온 항학질 약품 클로로퀸 이인산염도 치료효과를 보고 있으며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기자회견에서 들려온 고무적인 소식들이 중국인들에게 무한한 희망을 심어준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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