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2-20 21:36:04 출처:cri
편집:韩京花

왕의 부장 "중국-아세안 외무장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기로 합의"

2월 20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코로나 19  특별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후 회의 주최국인 라오스의 살름싸이 외무장관과 아세안-중국관계 조율국인 필리핀 록신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의 부장은 중국-아세안 11개국 외무장관이 코로나 19 공동대응과 관련해 특별회의를 가졌다며 우리는 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이 손잡고 코로나 19에 대응할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회의에서 외무장관들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서로 지지하며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외무장관들이 적당한 시기에 중국-아세안 지도자특별회의를 개최해 공공보건협력수준을 제고하고 역내 인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한층 분명히 할데 대해서도 건의했다고 소개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아세안은 형제나 다름없고 운명을 함께 하고 있다며 전염병에 맞서 단합하고 협력을 심화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외무장관들은 또 코로나 19사태를 계기로 네가지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해 합의를 보았다고 소개했다.

첫째는 접목을 강화해 합동예방과 합동통제를 강화하고 둘째는 장원한 견지에서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셋째는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넷째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새로운 협력 성장점을 키우는 것이다.

왕의 부장은 두려움이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우며 자신감이 황금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 사태로 중국경제가 일정한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이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며 중국과 아세안 국가가 받고 있는 경제협력 제한도 전적으로 극복하고 미봉할수 있다고 표했다.

욍의 부장은 중국과 아세안 관계가 코로나 19 공동대응 과정에 보다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고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건설도 이번 시련을 이겨낸 뒤 한층 착실히 추진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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