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2-26 20:11:59 출처:cri
편집:林凤海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1261명으로 늘어나

26일 오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이 늘어났다고 발표한 후 한국 보건부문은 이날 오후 한국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이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한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61명이며 사망자는 12명이다.

한국 대구시 정부는 26일 이날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 경내의 누적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이 환자는 73세로 한국 신천지 교회의 신도이며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병을 앓고 있었다. 이에 앞서 대구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23일 병원을 옮겨 구급치료를 받던 중 26일 새벽 1시경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졌다.

최근 형해명(邢海明) 한국 주재 중국 대사는 신종 코로나 발병사태가 비교적 심각한 한국 대구시와 경상북도 지방 관원에게 전문을 보내고 위문과 지지를 표달했다. 형해명 대사는 서울에서 신화사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국측은 신종 코로나 사태 과정에서 누적한 귀중한 경험을 중국과 한국 양국 수반의 공감대에 따라 한국측과 적시적으로 공유하고 한국 벗들과 어깨겯고 싸워 함께 어려운 시국을 극복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과 한국 양국은 우호적인 인방으로서 동심협력하면 꼭 어려움을 조기 극복할 수 있으며 중국과 한국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도 꼭 보다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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