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2-26 18:50:15 출처:cri
편집:林凤海

외교부,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코로나 사태 방역에 나설 것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베이징에서 현재 중국과 일본, 한국 3국이 모두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관건시기라며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방역작업을 전개하고 통관 방역조치를 강화하며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내 코로나 발병상황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 최근 일본과 한국의 입경인원에 대해 일부 제한조치를 실시했다. 일부 분석인사들은 과잉반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강경화 한국 외교장관도 이에 대해 주목을 표시했다. 이날 진행된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조립견 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한국과 일본의 국내 코로나 사태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인민에 대해 진지한 위문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래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와 사회 각계가 중국에 보내준 큰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바이러스 발병상황에는 국경 제한이 없다며 최근 일부 나라들에서 신종 코로나 방역을 강화하고 있고 출입경 인원에 대한 일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주로 본국과 외국 공민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 공공보건안전을 수호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러한 조치들이 과학적이고 전문적이며 적당하다면 모두들 이해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한국, 일본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방역을 전개하고 통관의 방역조치를 강화하며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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