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3-25 18:44:57 출처:cri
편집:林凤海

트럼프와 반대 논조를 제기하던 전염병 전문가 기자회견 불참...토픽뉴스로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백악관은 연일 전염병 사태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변에는 언제나 미 국가과민증 및 전염병연구소 안토니 푸키 소장이 서 있었다. 그러나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푸키 소장은 출현하지 않았고 이는 민중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푸키는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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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생방송 캡처

트위터에서 "푸키는 어디로 갔는가"는 화제로 되었다. 'USA 투데이'는 이와 관련하여 "푸키는 어디로 갔는가?" 라는 제하의 글을 게재했다. 글은 "전염병은 많은 미국인의 생활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면서 "푸키 박사는 그들에게 이성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목소리를 갖다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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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의 글 "푸키는 어디로 갔는가?"

트럼프는 20일과 21일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중국은 원래 보다 일찌감치 미국에 상황을 알려줄수 있었다"는 언론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 푸키 소장은 22일 과학간행물 "사이언스'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전염병 사태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태도표시를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렇다고 우리는 마이크 앞에 나서서 트럼프를 밀어낼 수 없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이미 이렇게 말했다면 우리는 다음번에 될수록 고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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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지는 24일 글에서 "지난 2주간 푸키는 갈수록 대담하게 미국 전염병 사태와 관련한 트럼프의 낙관적인 여러 언론을 바로잡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욕타임스"가 23일 보도한데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를 조기 복구하기 위해 느슨한 방역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한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상업활동을 빠른 시간내에 재개할 것"이라고 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제안한 3개월 내지 4개월보다 긍정적으로 더 빠를 수 있다"고 밝혔다.

설사 이 제안이 단지 '초보적인 토론'일지라도 대부분의 의료보건 전문가의 반대를 받았다. 여기에는 푸키 소장이 망라된다.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빠른 경제활동 재개는 병원에 부담을 견디어 내지 못하게 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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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지의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가 전문가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경제질서 재개의 시간을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17:40으로 고려하고 있다.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는 5만 3268명이며 사망자는 696명이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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