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4-01 11:11:04 출처:cri
편집:韩京花

조업재개로 '정체에 빠진 글로벌 경제' 재가동 버튼을 누른 중국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0여개 국가와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가 70만 명을 넘어섰고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면서 국제통화기금은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2019년의 2.9%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기록적인 규모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배경에서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이념을 갖고 한편으로는 국내 방제를 틀어쥐고 다른 한편으로는 조업재개에 적극 나서면서 '정체에 빠진 글로벌 경제'를 위해 재가동 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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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련의 부양책이 점차 효과를 보이고 있다. 생산과 생활 질서 회복에 박차를 가하는 곳도 적지 않다. 백명(白明) 중국 상무부 국제시장연구소 부소장은 "제조업 대국인 중국은 조업재개를 통해 사회적 활동의 활발을 추진하고 있고 또 경제 발전을 크게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경제에서 중국은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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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 부소장은 중국은 적지 않은 해외 자동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한편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칩 등도 필요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산업체인 상위권과 하위권 국가와 지역에 고용과 경제발전 기회를 창출해주었다고 강조했다.

백명 부소장은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치를 보면 2월 중국의 PMI지수가 사상 최저치인 35.7%까지 떨어졌다가 3월에는 52%로 전달보다 16.3%포인트 올라 시장 수급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3월 PMI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대부분의 기업이 순차적으로 조업재개를 추진하면서 생산경영이 개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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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외 전염병 방제와 경제 정세에 새로운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서홍재(徐洪才)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경제정책위원회 부주임은 "중국의 방제작업이 단계적으로 진전돼 공급사슬과 산업사슬이 회복되는 가운데 해외 전염병 확산이 심화돼 국내와 혼선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은 '외부 유입 방지와 내부 반등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전염병을 통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산을 재개하는 전제하에 내수를 효과적으로 확대해 외부 수요 부족을 보완하고 전염병에 따른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정세를 보면 충격을 받은 기업은 심층적으로 발전하며 고용을 안정시키고 경제 발전을 안정시키고 사회 운영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염병 사태로 조성된 침몰비용은 기업구조 조정과 대외수출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제2파 충격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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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왕군(王軍)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학술위원회 위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제조업 국가인 중국은 전 세계 공급 사슬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서 글로벌 제조업 분업과 산업사슬에서의 유일무이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중국의 조업 재개는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 공급사슬의 회복은 글로벌 공급사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국 기업의 조업 재개는 이미 정체에 빠진 글로벌 경제를 재가동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세계 경제가 빠른 시일 내에 침체와 쇠퇴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 27일 열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는 국제 경제 무역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물류 공급사슬 체계 건설을 가속화하며 국제 화물 운송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오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무한에서 출발해 15일 후이면 독일 뒤스부르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것은 무한의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정상화 운영에 들어가 글로벌 물류 통로를 원활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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