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4-01 11:16:39 출처:cri
편집:赵玉丹

[역사인물] 사구의 변(沙丘之变)

조주부는 작은 아들에게 왕위를 넘기고 큰 아들 조장(趙章)을 안양군으로 봉해 도성을 떠나게 했다. 하지만 조장은 승복하지 않고 조혜문왕과 비의를 없애 왕위를 차지하려 꾀했다.

 

한번은 조주부와 조혜문왕이 사구(沙丘)에 나들이를 떠났다가 저녁에는 사구궁에 머물렀다. 그런데 조장이 군사를 이끌어 사구에 찾아와 조혜문왕에게 사람을 보내 조주부의 부름이 있었다고 전했다.

 

함께 있던 비의가 이상하게 여겨 대신 조주부를 만나러 갔다. 아니나 다를까 조장이 기다리고 있었고 바로 살해 당했다. 조장은 다시 조혜문왕을 없애러 떠났다.

 

이때 공자성(公子成)이 소식을 접하고 군사를 이끌어 조장과 맞섰다. 조장은 접전에서 패하고 급히 조주부가 머무는 궁전에 숨어 들었다. 조주부는 아들을 가엽게 여겨 그를 숨겨 줬다. 공자성의 군사가 사구궁을 포위하고 끝내 조장을 잡아내 사형에 처했다.

 

사구의 난이 평정된 후 공자성은 조주부의 궁전을 포위한 죄를 치르게 될까봐 아예 철군하지 않았다. 그리고 궁중의 모든 사람들을 내보내철퇴 시키고 조주부만 궁에 갇히게 됐다. 조주부는 3개월간 궁중에서 버티다가 결국 굶어 죽었게 됐다.

 

조무령왕은 집안일을 잘 처리하기 못해 비운을 맞았다. 하지만 조무령왕의 개혁은 좋은 효과를 거두었으며보였으며 기병은 중국 고대 작전에서 주요한 병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호복은 진한시대에 이르러 한족 복장의 한 부분으로 발전했다. 조무령왕은 중국 역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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