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대 유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제 대도시인 베이징도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중학교와 소학교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거의 두 달간 연장한데 이어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온라인으로 새 학기 수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새 학기 교재는 4월13일 전에 학생들에게 발급하게 되고 13일부터는 케이블TV와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새 학기 내용을 강의한다.
단 한 과목 수업시간은 소학생들은25분, 중학생들은 35분이며 하루 온라인 총 수업시간은 반날 이내로 규정하고 통일적인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수강하도록 강요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중복적인 학습임무를 배치하지 않으며 하루 숙제량도 엄격히 통제해 학생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긴다는 방침이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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