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0-04-07 19:29:35 출처:cri
편집:李俊

생방송 비제이로 나선 현위서기와 부 현장【매일 경제속보 2020.4.7】

 후룬연구소가 일전에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2개월 후 글로벌 기업가 재산 변화특별보고>에 의하면 최근 2개월간 글로벌 100 대기업가의 재산 손실은 총 2.6조 인민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년 반 사이 창조한 재부와 맞먹는다. 중국 부자 NO1에  처음 등극한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의 재산은 근 2개월간 7% 줄었다.

후룬연구소(胡润研究所):

"중국판 포브스(Forbes)"로 불리는 중국 부자 순위를 집계하는 부자 연구소.

절강(浙江) 녕파주산항그룹이 밝힌 최신 소식에 의하면 3월 말까지 항구 물동량은 일상 수준을 회복했다. 이 외 상해 양산항(上海洋山港), 하문항 등 연해 주요 항구의 현재 업무, 생산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여 항구 생산수준이 이미 모두 일상 상태로 회복했다.

하이디라오(海底捞)가 부분 메뉴 가격을 소폭 인상한 뉴스가 최근 열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디라오홍보부 관계자가 밝힌데 의하면 코로나19 사태와 원가 상승으로 인해 하이디라오측은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고 전반 가격 상승폭을 6% 이내로 통제했으며 여러 도시에서 차별화 가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이디라오 가격 인상 사건으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 요식업계 막대한 손실을 짚어볼 수 있다.

하이디라오(海底捞):

전칭:사천하이디로요식주식유한회사(四川海底捞餐饮股份有限公司).

1994년 설립한 사천식 맛 위주, 각지 샤브샤브 특색을 하나로 통합한 직영 요식 브랜드. 중국 각지는 물론 한국, 일본, 싱가폴, 미국 등 여러 나라에도 지점을 보유.

2018년 5월 17일 홍콩교역소에 상장 신청 교부, 그해 9월 26일 공식 상장.

최근eBay는SpeedFreight 시스템을 공식 출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물류정보에 대한 검색,추적의 편리성과 적시성을 한층 업그레드 해 셀러고객의 사용체험을 진일보 제고한다는 취지이다. SpeedFreight는eBay사가Orange Connex와 연합으로 건립한 해외창고 헤드일환 서비스이다. SpeedFreight 시스템을 통해 셀러고객들은 주문서 감독관리, 물류 등 관건 정보를 직접 얻을수 있다.

청렌(橙联Orange Connex):

중국 중신산업펀드(중신산업투자펀드관리유한회사)와 eBAY가 연합으로 설립.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기업. 시장분석, 시스템개발 및 자원통합을 통해 고객에게 물류, 금융, 빅데이터 등 여러면의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위해 고품질적인 전반 서비스솔루션을 제공.

풍부한 물류서비스경험과 고객시장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셀러고객을 상대로 간편, 쾌속, 안정, 낮은 원가, 가시적이고 지속적인 물류 등 서비스를 제공해 최종적으로 바이어에게 가장 최적화된 쇼핑체험을 가져다 주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핀둬둬는 일전에 “가어농산품 원산지 생방송”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생방송 비제이로 나선 가어현(嘉鱼县 호북성 함녕시 관할현) 호춘뢰(胡春雷) 현위서기와 화홍(华红) 부 현장은 소비자들에게 현지 특색 농산품 20여가지를 소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84만명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를 통해 현지 농산품 주문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300%이상 성장했다.

핀둬둬(拼多多): 

C2B공동구매를 위주로 하는 중국 국내 주류 소셜전자상거래 플랫폼.

유엔이 최근 밝힌데 의하면 유엔은 중국 텐센트(Tencent)사와 글로벌 협력파트너를 곧 맺게 되는데 텐센트는 유엔 성립 75주년을 위해 전면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유엔은 텐센트컨벤션, 기업위챗, 텐센트동시통역 등 제품을 통해 온라인상 수천회 회의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인해 영국 유명 백화점체인회사인 데번햄스(Debenhams)가 현재 파산위기에 처해있다. 24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백화점 브랜드는 영국내에 142개 체인점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번 파산으로 인해 22000명 직원이 직접 피해를 보게 된다.

유럽연합은 미국산 라이터, 가구페인트, 포커 등에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이는 철강,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보인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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