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4-08 17:40:10 출처:cri
편집:宋辉

무한 봉쇄 해제, 세계에 희망을

4월8일 0시, 무한의 무한구간과 호북구간의 출입통로가 봉쇄를 해제하고 무한을 벗어나는 통로의 통제소 75개를 철수하였다. 장강 연안에 25킬로미터의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선박이 불을 밝히고 기적소리와 종소리가 울렸다. 1월23일 공항과 기차역 등 출입통로를 봉쇄해서부터 76일만에 무한이 봉쇄를 해제했다. 장강연안의 중국 교통중추도시 무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도시 무한이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봄과 함께 소생하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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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서대문 서(西)톨게이트, 무한에서 선도(仙桃)와 잠강(潛江), 의창(宜昌)으로 가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곳이고 경항오(京港澳/베이징홍콩마카오) 고속도로의 중요한 통로이다. 봉쇄 해제후 톨게이트를 지나는 첫 자동차의 승객이 차창을 내리고 “무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한의 거리에서 시민 하모씨는 오랜만에 외출하니 소풍이라도 떠난 듯 설렌다고 하면서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었는게 정말 이겼다고 감격했다. 무한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친지와 벗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셧다운했던 도시가 다시 가동되고 업무가 재개되고 생산이 회복되고 있다. 기업의 임원으로 있는 무모씨는 우선 업무 복귀 신청을 하련다고 말했다. 시민 마모씨도 열심히 출근하여 회사의 적자를 미봉하고 현금흐름을 정상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 봉쇄의 경력으로 무한시민들은 도시에 대한 정이 더 두터워졌다. 시민 진모여성은 큰 병을 앓고나서 건강을 회복한 무한이 원래처럼 아름답다며 사람들이 계속 무한을 사랑해주기를 희망했다. 
유모여성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후 무한을 방문하여 무한 인민의 열정을 느껴보라고 사람들을 무한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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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의 강변 풍경 “소생한 무한 정말 사랑한다”라고 적혀 있다.  

예일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초기 중국이 외출 금지 등 비상반응을 하지 않았을 경우 무한 이외 지역에서만 70만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는 5일, 2개월 동안의 “싸움”끝에 중국은 바이러스 “억제단계”에서 “진정단계”에로 바뀌었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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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중인 무한의 거리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세계 여러 지역에서 만연되고 있다. 존슨 영국 총리가 병세의 악화로 ICU에 이송되어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고 베이징시간으로 4월8일 오전 6시까지 미국에서만 38만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1만 2천여명이 숨졌다.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거대한 희생을 치르면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정리해낸 방제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있다. 
케냐의 “민족일보”는 중국과 한국은 속도와 기술, 문화에 의존하여 바이러스를 유효하게 통제했다며 신속한 감염자 발견과 긴밀접촉자 추적, 하이테크 활용, 유교사상을 기반으로 한 민중의 정부규정 준수가 중요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Calcalist 사이트는 많은 중국의 온라인 의료자문플랫폼이 무료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포함한 거두들이 온라인 의료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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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의 의료인원

외국 언론은 중국이 코로나19의 전파를 성공적으로 억제할수 있은 것은 첫째, 중국정부의 막강한 동원력이 있었기 대문이고 둘째, 중국인민이 합심했기 때문이며 셋째, 방역방제정책이 엄격하게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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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장막이 드리운 화신산(火神山)병원, 세계 병원건설의 기적을 창조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문 치료 병원이다. 

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재난으로 인종이나 민족, 피부색과 상관이 없다. 4월4일 중국은 희생된 열사와 숨진 동포들을 위해 전국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영국과 이스라엘 등 나라의 주중 대사관들에서 분분이 조기를 게양하고 중국과 함께 바이러스에 대응하려는 염원을 보여주었다. 무수한 세계 여러나라 인민이 중국인민과 함게 숨진 이들을 애도했다.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무한이 봉쇄를 해제했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일치 단결하고 과학과 공정, 협력을 견지한다면 인류는 머지않아 승리의 그날을 맞이할 것이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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