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4-08 11:08:39 출처:cri
편집:权香花

코로나 19 방역에서 전문 간호사들 중요한 역할 발휘

4월 7일은 제71번째 세계 보건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세계 보건의 날 주제를 "간호사와 조산사를 응원해 주세요"로 정했다. 국무원 합동방제메커니즘이 이날 베이징에서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기자가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중국의 간호사 업무 발전이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 말까지 전국 간호사 총수가 445만명에 달했다. 코로나 19 구급치료 과정에서 특히 중증환자들의 구급치료 과정에서 강유력한 전문 간호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2019년말까지 전국 간호사 총수가 445만명에 달하고 간호사 능력수준과 전문소질이 계속 제고되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 의정의관(醫政醫管)국 감찰전문인원 곽연홍(郭燕紅) 여사는 이렇게 말한다. 

"호북지원의료팀 인원이 4.26만명에 달했는데 그중 간호사가 2.86만명으로 70% 가까이 차지합니다. 연령별로 볼때 80년대와 90년대 출생 간호사가 전반 총수의 90%를 차지했고 그중 90년대 출생 간호사가 40%에 달했습니다. 간호사중 성별로 볼때 여성 간호사가 2.53만명으로 전반 호북 지원 간호사 총수의 9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이번 방역작업에서 젊은 여성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편 소개에 의하면 호북성 중증환자 임상 간호 경험을 총화한 기초에서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또 "코로나 19 중증, 위중증 환자 간호규범"을 발표하고 코로나 19 중증구역 설치, 인력자원의 관리, 실시간 감측과 간호 관련 조치 등 내용을 명확히 함으로써 간호업무와 의료작업이 밀접히 협력해 특히 환자의 기본간호와 전문간호 및 심리간호를 중요시 했으며 환자의 치료효과를 유효하게 제고시켰다. 

현재 중국 해외 유입 확진자가 983명에 달하고 치유자가 285명에 달하며 현유 확진자가 698명, 그중 중증환자가 21명에 달한다. 곽연홍 여사는 현재 해외 유입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환자들의 구급치료과정에서 누적한 경험이 마찬가지로 해외 유입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 유입성 환자의 구급치료과정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견지합니다. 하나는 경증 환자는 집중치료를 진행하고 집중치료과정에서 타인의 감염을 방지하는 동시에 치료과정에서 병세의 변화과정을 주목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는 중증환자에 대해 '네가지 집중'원칙으로 구급치료와 통일적인 자원배치를 진행합니다. 진찰을 강화하고 중증환자의 구급치료수준을 제고시키고 있습니다. 이외에 진찰방안을 준수하는 동시에 특별히 '맞춤형 치료'를 강조함으로써 환자들 매개인의 실제상황에서 출발해 과학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동시에 바이러스성 질병의 치료과정에서 중서의 결부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며 변증법적 치료를 강조하고 환자들의 치유율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은 현대간호학의 창시자인 영국 간호사 나이팅게일의 탄생 200주년이다. 올해 세계 보건의 날 주제는 "간호사와 조산사를 응원해 주세요"이다.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 대표 고력(高力)은 이날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간호인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이 불철주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오늘 우리는 간호인원들의 기여에 감사해야 합니다. 동시에 그들의 업무를 확고히 지지하고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들은 반드시 아무런 폭력과 침범이 없는 상황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그들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하며 이는 존중받아 마땅한 직업입니다."

국가보건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감찰전문인원 곽연홍 여사도 간호사 조례를 철저하게 잘 실시해 간호사들의 권익을 잘 수호하도록 노력함으로써 그들에게 보다 좋은 직업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들의 권익을 보다 잘 수호하며 모든 간호사들을 관심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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