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05-05 13:24:05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상무부 "대외무역 기본 국면 안정에 총력”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4월 3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대외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수요 측 위주로 나타나고 있다”며 “외수 부족과 불확실성의 현저한 증가로 대외무역이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외무역의 기본 국면을 안정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무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외무역 기업의 직면 어려움은 주로 수주의 취소나 연기, 인수 거부 리스크 상승, 신규 수주 감소, 공급사슬의 영향, 국제물류 차질, 자금압박 증대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국 국무원은 수출환급세 완화, 대외무역 여신 투입 확대, 수출 신용보험 지원 확대, 다국가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증설, 가공무역 발전 지원, 온라인 광주교역회 개최 등 일련의 통합 정책도 마련한 상황이다.

현재 외자 기업의 조업 재개율은 안정하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8200여 개 중점 외자기업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4월 28일 현재 재생산율이 70%를 넘는 기업은 76.6%로 지난 주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 이 중 재생산율이 70% 이상인 외자 제조업 기업은 81.2%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높아졌고 서비스업 기업은 66.8%로 지난주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엄격한 품질 관리로 방역 물자의 수출이 감소하지 않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고봉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상무부는 이미 의료 물자 상업 수출 사업 구성원 단위와 함께 한 달도 안 되는 사이에 연속 공고를 냈다며, 그 목적은 수출의 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국제사회에 긴급 방역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중국은 시장화 구입방식을 통해 194개 국가와 지역에 방역 물자를 수출했으며 수출 규모가 눈에 띄게 늘었다.

고봉 대변인은 제3자 데이터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832개 국가급 빈곤현의 농촌 전자상거래가 역성장을 했고, 인터넷 소매가 565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며 전국 농촌 평균 증가속도보다 1.9%포인트 높았다고 언급했다.

고봉 대변인은 다음 단계 중국은 전자상거래의 농촌 진출 확대에 역점을 두고 농촌 전기상거래의 발전 수준을 높이며 산지 냉동 시설의 건설을 강화하고 전국 농산물 유통 기간망을 보완하며 전자상거래업체와 빈곤현의 연결을 추동해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추진하고 빈곤 구제와 소득 증대를 이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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