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중국이 출범한 일련의 외자 안정 정책 조치는 외국투자자들의 자신감을 끊임없이 높여주었다. 4월에 실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1.8% 성장한 인민폐 703억 6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해당 수치가 최근 3개월이래 처음 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것이다.
1월부터 4월까지 상무부 통계를 보면 전국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인민폐 2865억 5천만원, 그중 2월에 실제 사용한 외자는 463억 3천만원 인민폐로 동기대비 25.6% 하락했다. 3월에 전국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4.1% 하락한 817억 8천만원이었다.
고봉(高峰)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일련의 외자안정 정책의 출범에 따라 많은 중점 외자 프로젝트가 속속 착지 계약을 하고 있고 4월 전국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1.8% 성장한 703억 6천만원 인민폐 달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1월부터 4월까지 고신기술산업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2.7% 성장했으며 그중 정보서비스, 전자비즈니스 서비스, 전문기술 서비스 업종이 각기 46.9%와 73.8%, 99.6%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봉 대변인은 다음 단계 중국은 외자기업과 중점 외자 프로젝트 서비스 보장을 강화하며 각항 외자 안정 정책의 실시를 잘 틀어쥐고 부단히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 외자의 유치와 외자의 착지, 외자의 안정 작업을 더한층 잘 하며 지속적으로 외국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장기 투자하고 경영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 대변인은 또한 1월부터 4월까지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대중국 실제 투자는 동기대비 7.9% 증가했으며 아세안의 대중국 투자는 동기대비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고봉 대변인은 아세안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하며 4월 중국의 대아세안 수출증속은 전반적인 증속보다 높고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의 대아세안 수출 성장은 3.9%로 그 비례가 1.5% 포인트 증가한 15.6%에 달해 아세안이 중국의 최대 수출시장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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