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5-19 20:43:10 출처:cri
편집:宋辉

미 정객의 "대만"의제 조종은 공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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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세계보건기구 총회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었다. 세인들이 예상한대로 대만 당국은 또다시 이번 총회 문밖에서 거절당했고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고취한 "대만이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가할 것"이라는 논조는 영낙없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는 일부 미국 정객이 코로나19 방역문제에서 "대만"의제를 조종하고 세계보건기구 총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사악한 술수가 민심을 얻지 못함을 또다시 증명했다. 

5월 들어 코로나19 사태의 혼란과 곤경에서 벗어나고 중국에 시비를 걸기 위해 일부 미국 정객들은 전력을 다해 이른바 "대만의 세계보건기구 총회 참가"를 고취했다. 미국 국무부가 트위터에 발표한 일련의 "대만 지지"내용들로부터 미 국회 상원이 법안을 통과해 국무장관이 "대만협조"책략을 제정할 것을 요구하기에 이르기까지 미국측의 쇼는 현란하기 그지 없었으며 민진당 당국은 이 게임에서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대만의 일부 세력들은 이로 인해 "세계보건기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는 환각에까지 빠지게 되었다.
 
사실 미국 정객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발한다면 어떻게 술수를 쓰든지 결코 패할 것이라는 점을 말이다. 스티븐 솔로몬 세계보건기구 법률관원이 일전에 강조한 것처럼 중화인민공화국은 유엔 시스팀에서 유일한 합법적인 대표이고 세계보건기구는 이 문제에서 유엔과 의견이 일치하다. 

바로 이에 기반해 중국 대만지역이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가하려면 반드시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 처리되어야 하며 이는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의와 세계보건기구 총회 25.1호 결의에서 확인한 기본 준칙이다. 

실패하지 않고서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 민진당 당국은 당연히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고육지책과 이른바 "국제방역결함"을 대서특필하면서 세계보건기구 총회 참가는 대만 민중의 건강복지를 위함이라고 극력 변명했다. 풍자적인 것은 대만의 방역리스크는 현재 민진당 당국의 갖가지 정치적 수법에서 기인된 것이며 "대륙만 방지하고 유럽과 미국을 방지하지 않는다"는 변태적인 조치로 군함 장병들의 대대적인 감염 등을 초래했고 섬내에는 다시한번 방역구멍이 생겨 민중들이 그 피해를 심각하게 보았다. 그들이 말하는 이른바 민중의 건강은 가짜이고 "질병 사태로 독립을 꾀하는 것"이야 말로 진실이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 사망자수는 9만명을 초월했다. 일부 공공보건전문가는 "이 나라의 사태가 여전히 가장 심각한 시각을 맞이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응당 국내 사태의 험악한 정도를 하루빨리 직시하고 모든 심혈을 자국의 방역에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하다 싶이 "대만 카드"는 그 누구도 위협할 수 없으며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민심도 납치할 수 없다. "대만"의제 조종으로 중국을 억제하려는 심사는 어림도 없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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