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5-20 09:32:49 출처:cri
편집:宋辉

영국과학자 의회서 바이러스 기원 음모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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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5월19일, 영국 과학자가 영국 의회 상원의 과학기술위원회에서 코로나19의 근원지가 무한실험실이라는 음모론을 반박했다. 

무한바이러스연구소의 샘플이 코로나19사태를 유발했는가 하는 질문에 글래스고 대학교 바이러스 게놈학 및 생물정보학을 담당한 데이비 로버트슨 교수는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라도 단호하게 대답했다. 데이비 로버트슨 교수는 이런 관점을 뒷받침하는 그 어떤 증거도 보지 못했으며 이는 음모론이고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음모론을 믿으면 안된다고 충고했다. 

최근 미국과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전자 조작으로는 불가능하며 자연적인 선택만으로 가능한 인체의 세포와 결합하는기에 완벽한 기제를 갖추고 있어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관련 논문은 이미 영국의 과학저널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됐다. 영국생물의학연구자선재단 웰컴트러스터의 유행병학 리더 조쉬 고든 박사는 논문은 코로나19의 기원과 관련된 유언비어를 식별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자연진화의 산물이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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