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5-20 15:32:14 출처:cri
편집:宋辉

교통운수부 원활한 국제공급사슬 확보 조치 실행

5월 19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통운수부가 국제 코로나19 공급사슬이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운수부는 또  자율주행기술을 적극 발전시켜 “13차 5개년”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에 교통대국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 

이소붕(李小鵬) 교통운수부 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교통운수부는 바이러스가 교통도구를 통해 전파되는 것을 극력 막았으며 “바이러스의 전파는 단호히 근절하고 도로교통망과 운수 녹색통로, 대중의 생산과 생활에 필요한 물자 운수 통로는 끊기지 않게” 하고 “차를 세우지 않고 검사하지 않으며 수금하지 않고 우선 통행하도록 ”하며 철도와 도로, 수로, 민용항공, 화물운송, 우체국의 “녹색통로”등이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정책적으로 보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가 국제 방역 공급사슬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이소붕 부장은 교통운수부는 “능력 향상”, “연결 강화”, “플랫폼 구축”, “정책 집행” 등 네 분야에서 대응할거라고 표했다. 

“철도와 관련해 우리는 중국-유럽 열차의 보장능력을 향상해 열차가 보다 집약적으로 빈번하게 운행되도록 했으며 철도 운수에서는 운수능력에 대한 조율을 강화하고 통상구에서의 연결과 접속 운수 등으로 국제도로가 원활하게 운행되도록 확보했습니다. 해상운수에서는 쾌속 선박 운수를 적극 활용해 해상운수가 우편물과 택배물품이 제때에 배송되도록 했고 항공운수에서는 항공운수능력을 적극 늘리고 항공사가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것을 격려했으며 화물운반 항공편과 화물기 전세기 증가를 격려하여 항공운수력을 단시일내에 향상했습니다.”

차세대 정보기술과 교통운수업의 융합발전 산물인 자율주행은 세계 차세대 과학기술혁신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영역이 됐다. 교통운수부 류소명(劉小明)부부장은 자율주행과 관련한 성과를 소개하면서 교통부는 발전정책 출범과 기술 개발, 표준과 규범제정, 테스트 검증, 시범지역의 시범역할 등 부분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통운수부는 또 중국-독일, 중국-네덜란드 등 자율주행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중국-러시아 국제교통운수주랑의 자율주행 통로 건설 협력을 추진했다. 

이소붕 부장은 신기술은 교통운수업이 새장비, 새인프라, 신유망업종 활용시장에서 주력군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실 자율주행은 전통적인 교통운수업과 신기술이 접목된 산물이며 신기술이 기존의 교통대상에 가미되면 새로운 장비가 산생하고 새로운 인프라가 산생하며 새로운 유망업종이 생깁니다. 때문에 교통운수부는 교통운수업에서 신기술의 활용을 적극 격려하고 지지하여 신기술이 교통운수라는 전통적인 업종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하고 교통운수업이 신장비, 신인프라, 신유망업종 응용시장의 주력군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2020년은 “13차 5개년”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교통운수부가 작년에 가동한 “13차 5개년”계획의 단기적인 평가상황에 따라 보면 지금까지 계획이 정한 중점과업과 중대한 프로젝트, 주요 목표 23가지의 추진상황이 양호하다. 

이소붕 부장은 전국 철도와 도로, 내륙하천 항로, 항구의 만톤급 정박장, 민용공항 등 영역이 올해 안에 크게 발전할거라고 말했다. 

“2020년 연말까지 전국의 철도 영업 거리가 14.6만 킬로미터가 되어 인구 20만명 이상 도시의 99%를 커버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도시간 철도를 포함한 고속철이 3.9만 킬로미터로 계속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도로의 총 길이가 510만 킬로미터가 되며 그중에서 고속도로가 15.5만킬로미터로 인구가 20만명 이상인 도시의 99.8%를 커버했습니다. 내륙 하천항로는 12.7만킬로미터이며 그중 고 등급 항로가 1.65만킬로미터 이상입니다. 전국 항구의 만톤급 이상 정박장이 2530개이고 민용운수기 공항이 243개로 늘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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