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05-21 11:50:12 출처:cri
편집:宋辉

국제여론, 트럼프 WHO에 서한...헛수고, 파괴적이라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2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내온 편지를 받았고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세계보건기구의 연도별 예산은 개발국의 한 중등규모의 병원의 연도별 예산에 상당한 23억달러 미만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세계보건기구의 업무는 세계에 널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세계보건기구의 80%의 자금은 자원적인 기부금이며 회원국들의 회비는 20%밖에 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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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새로운 자금내원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세계보건기구는 세계보건기구기금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사무총장직을 담임한 이래 이런 작업을 시작했다며 자금면의 도전을 조속히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세계보건기구 프로젝트를 확대해 세계에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압바스 무사위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소셜 미디어에 글을 발표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낸 것은 이 기구의 전문정신과 독립성에 대한 파괴라며 이는 잘못된 시간에 나타난 헛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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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바스 무사위 이란 외교부 대변인

현지시간으로 20일 영국 워릭대학교 법률학원 부교수인 사리파가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자신과 법률계 동료들은 트럼프가 세계보건기구에 보낸 편지 내용에 매우 놀랐다며 이 편지는 세계보건기구와 일부 국제적 법률관리위의 방식을 오해했다고 말했다. 

사리파는 세계보건기구는 반드시 위기대처에 있어서 자신의 지도적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런 지위는 세계보건기구의 법률이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공공보건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세계는 이런 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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