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05-21 19:37:29 출처:cri
편집:权香花

권세욕에 빠진 폼페이오는 아메리칸합중국의 "정치 바이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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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일전에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대만지역의 지도자 채영문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를 이른바 "총통"이라고 칭하면서 미국과 대만은 "동반자관계"라고 허튼 소리를 했다. 이는 미 국무장관이 최근 수십년간 최초로 공개적으로 대만지역 지도자의 취임을 축하한 것이다. 폼페이오의 이런 황당한 언행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심각히 위반했으며 중국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고 개인자본 갈취를 위해서는 위험도 마다하지 않고 미국의 국가이익으로 도박하는 그의 "정치 노름꾼" 심리를 또다시 폭로했다. 

장기간 "대만 카드"는 줄곧 미국 일부 정객들이 오래동안 술수를 부리고 중국을 억제하려 시도할 때 사용하는 바둑돌이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방역이 혼잡하기 그지없고 "책임전가"쇼가 끊이지 않는 배경하에 폼페이오 등 정객들은 또다시 대만의제 조작을 대대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만을 옵서버 신분으로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시키도록" 모든 나라가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던데로부터 대만지역의 방역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공개적으로 대만지역지도자의 취임을 축하하기까지 폼페이오의 "대만 지지"거동은 이른바 현란하기 그지없고 갈수록 가관이며 심지어 앞뒤 분별도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사실상 폼페이오의 이런 마지노선이 없는 정객 심리는 아주 분명하다. 바로 국제사회가 공감대를 가져온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도발인바 그가 아무리 갖은 애를 써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대만을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시키려는 워싱턴의 코미디는 단칼에 거절당했다. 

하지만 폼페이오를 대표로 하는 미국 일부 정객들은 대만 카드를 손에 움켜준채 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 속내와 시도는 시선을 돌려 국내 모순을 전가하고 중국에 대한 강세 표시로 선거표를 갈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같은 정치적 타산에서 출발해 폼페이오는 일련의 국제적으로 믿기 어려운 요상한 짓, 악랄한 짓을 했다. 그는 미국의 코로나19 방역에서 미 국민의 생명을 전혀 개의치 않았으며 도리어 미국 수석 외교관이란 신분을 이용해 총구를 돌려 타인을 공격했다. 그는 국제적 장소를 그의 쇼 무대로 간주하고 끊임없이 어처구니 없는 언사로 국제방역협력에 훼방을 놓고 있다. 

특히 중국을 공격함에 있어서 폼페이오의 표현은 가히 업그레이드버전의 "뻐구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를 방불케 하며 거의 모든 이성을 잃었다.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앞뒤 말이 모순되며 수차 과학이 때리는 뺨을 맞을 지언정 폼페이오는 마치도 복사기 수준으로 한번 또 한번 황당무계한 논조를 내놓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일전 게재한 글에서 폼페이오의 크고 작은 스캔들은 그의 명성을 거의 다 갉아먹고 있다고 신랄하게 지적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0일 보도에서 독일 한 재단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기간 73%의 독일인이 미국에 대한 인상이 나빠졌고 이탈리아의 여론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이탈리아 국민의 지지율은 17%까지 내려갔다. 이 결과가 생긴 "공(功)"은 당연히 가장 먼저 "거짓말과 기만, 절취"에 능수능란한 폼페이오에 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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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4만명을 넘었고 누적 사망자는 9만 3천명을 돌파했다. 질병사태의 심각성은 이미 정객들의 거짓말과 공격으로 덮어 감출 수 없게 되었고 폼페이오의 일거수 일투족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조롱과 질타를 받고 있다. 

선과 악의 결과는 궁극적으로 나타난다. 단 시간문제이다. 역사는 폼페이오 같은 하찮은 어릿광대를 공정하게 심판할 것이며 끊임없이 팽창하고 있는 그의 사욕과 야심 또한 언젠가 한단지몽(邯鄲之夢)으로 끝을 볼 것이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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