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적도기니에 방역의료 전문가팀 파견-CRI

적도기니의 코로나 19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정부는 25일 적도기니에 방역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했다.

조립견(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이는 다시 한번 중국과 적도기니 인민들, 그리고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간의 돈독한 정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적도기니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 의료전문가팀 일행 12명이 5월 25일 말라보에 도착해 적도기니 정부대표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했다.

대변인은 적도기니 보건부, 코로나 19 대응 및 감찰위원회, 적도기니 주재 세계보건기구 사무소 등과 방역경험을 교류하고 말라보의 코로나 19 지정병원과 실험실을 시찰하며 방역교육을 제공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이 적도기니에 의료 전문가팀을 파견한 것은 습근평 주석이 제73회 세계보건기구 총회 개막식에서 한 중요한 연설을 시행한 것으로써 다시 한번 중국과 적도기니 인민들,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들간의 두터운 정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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