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국제 어린이 날”을 맞아 중앙방송총국이 “우리의 명절”이란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동년을 더 빛나게, 어린이들을 더 즐겁게 하려는 취지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 특별프로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는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鐘南山), 잡교벼의 아버지라 불리는 원륭평(袁隆平), 노영웅 장부청(張富清), 중국 여자배구팀 감독 랑평(郎平), 여우주비행사 왕아평(王亞平) 등 시대의 모범들이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동년이야기를 들려주고 축복을 전한다.
6.1 특별프로그램은 방역과 노동, 영웅, 스포츠, 우주 등 내용을 결부해 따스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특히 이야기 서술자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조명, 현실과 가상의 결부 등 방식으로 입체적인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또 클라우드 촬영과 클라우드 녹화 등 수단을 충분히 활용해 혁신적인 기획으로 관중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전국 각 민족 어린이들의 합창 “우리의 명절”에 “클라우드 무용”을 가미한 공연으로 서막을 연다.
한편 2020년은 중등수준사회 건설 목표 실현을 앞둔 해이고 빈곤퇴치 공략전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호남 18동촌(十八洞村)과 사천 대량산(大涼山), 섬서 평리현(平利縣), 귀주 준의(遵義), 강서 정강산(井岡山)과 하남 신현(新縣) 등 빈곤현의 어린이들이 “클라우드 낭송” 방식으로 가수 평안(平安)의 노래 “소년 중국을 말하다(少年中國說)” 공연에 참여한다. 이외에 유명한 피아니스트 랑랑(郎朗)의 독주 “영산홍(映山红)” 및 어린이 채널의 MC와 은하소년 TV예술단의 어린이들이 함께 부르는 “우리 함께 노를 저어요(讓我們蕩起雙槳)”를 통해 영화의 명장면을 구현함으로써 시청자들을 추억의 여행으로 안내한다.
“우리의 명절” 6.1 특별프로는 6월 1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CCTV종합채널과 어린이 채널, CNR중국의 소리, CRI중국어방송, 양스핀, CNR, CRI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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