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20-06-15 12:55:02 출처:cri
편집:朴银玉

심심산골에 있는 빈곤현 이달 말 빈곤퇴치 실현할 전망

겹겹히 산에 둘러쌓여있는 희덕현(喜德縣)은 중국 서남 사천성 양산이족자치현(凉山彛族自治縣)에 있으며 사천성 빈곤현 중의 하나로 현재 1만7천여명이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타지 이주를 빈곤퇴치 공략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수천수만명에 달하는 빈곤대중들을 산골에서 이주시켜 그들이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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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흔 지역사회
 

희덕현 광명진 이흔지역사회 집중 거주지에는 6층으로 된 황색의 주거용 건물이 정열로 지어졌고 거리는 넓다랗게 나 있다. 32세의 러얼얼부는 지난해 금방 새집으로 이사했다. 방안에 가득하게 갖추어진 새 가구를 보고 그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이 테이블은 국가에서 주었고 이 찬장역시 나라에서 주었습니다.  전기나 물사용이 모두 아주 편리합니다.” 
 
러얼얼부는 앞서 산골에서는 어둡고 습한 흙집에서 살았다. 현재 러얼얼부와 같은 1697가구의 촌민들이 멀리 시골에서 현성과 멀리 않은 집중 거주지로 이사했다. 지리아티 이흔지역사회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촌민들은 현재 각 종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현재 유치원이 있고 의료서비스센터가 마련되었다”며 “아이들의 학비가 모두 무료이고 의료보험도 백프로 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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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족 자수 작업장 구역
 

주거가 편안해 지고나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산골에서 이주한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할 것인가가 현지 정부의 고민거리였다. 하민(賀敏) 희덕현 인사국 국장은 빈곤촌민들의 취업 경로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한편으로 대외적으로 맞춤형 원스톱 노무수출을 실시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 대내적으로 조업재개를 잘해 취업을 안정시키고 있고 기업체와 단지를 격려해 빈곤 노동력이 가까운 곳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촌민들이 외출해 노무활동에 종사하거나 현지 취업을 돕는 외에도 정부는 또한 촌에 남아있는 여성들이나 노인들이 전통수공예 작업에 다시 종사하는 것도 격려하고 있다. 이족 수공예 전승인 미서머즈뤄는 이족복식이 현지를 벗어나 보다 많은 시장을 점유하게 하려는 꿈이 있었다. 그는 “이족의 이 세트 의상은 11번의 절차를 거쳐야만 완성되며 11개 절차에는 11개 팀으로 나누어 생산을 진행한다”며 “현재 시장에는 세트로 판매하는 것이 없는데 우리들은 운남, 귀주, 사천을 상대로 전반 시장을 뚫고 시장을 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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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공 자수 ,이족동포들의 수입내원

전통수공예 제품이 잘 팔리면서 이런 수놓이 여성들은 한달 소득이 4000원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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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흔지역사회에 전시한 이족의 의상
 

여러가지 빈곤퇴치 조치로 올 6월말 전으로 희덕현의 1만7천여명도 앞당겨 빈곤에서 벗어나게 되며 희덕현도 수십년간 달고 다니던 빈곤감투를 벗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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