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6-30 10:08:43 출처:cri
편집:赵玉丹

EU와 영국, 미래관계 대면협상 재개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593430004247_115_1522x1012

현지시간 6월29일 오전, 영국 총리의 협상 대표인 데이비드 프로스트가 벨기에의 브뤼셀에 도착해 유럽연합의 수석협상대표 미셸 바르니에와 만나 유럽연합과 영국의 미래관계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폭발 이후 양측의 첫 대면 협상이다. 양측은 지난 3월 초 1라운드 협상을 진행한 이후 후속적인 3라운드의 협상은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발표한데 따르면 이번 브뤼셀 협상은 6월29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며 양측 모두 난제 해결에 더 집중할수 있도록 협상에 더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한편 AFP에 따르면 협상은 5주 동안 계속되며 매주 브뤼셀과 런던을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현지시간 6월5일 4라운드 협상이 끝난 뒤 유럽연합의 수석협상대표 바르니에는 협상은 실질적인 진척이 없으며 양자는 어업과 공정경쟁원칙, 미래관계 거버넌스, 경찰사무와 사법협력 등 핵심적인 의제에서 의견상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향후의 협상과 관련해 유럽연합 각자는 이미 입장을 통일했으며 유럽의회도 지난 18일 있은 전체회의에서 관련 제안문서를 공식 가결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