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7-13 19:40:04 출처:cri
편집:赵玉丹

[국제논평] 코로나19 사태 속 중국-아랍 협력 강화, 세계에 확실성 주입

"현 정세에서 중국과 아랍국가 양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곤난을 이겨내며 손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는 일전에 중국-아랍국가협력포럼 제9회 장관급회의 축하편지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출한 창의이다. 이는 중국과 아랍국가들이 공동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위기에 대응하고 양자간 운명공동체구축을 추동해 끊임없이 나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는 여러가지 성과적 문건을 달성했고 세계 방역협력과 생산회복을 가속화하는데 자신감과 동력을 주입시켰다. 

중국과 아랍국가간 코로나19 방역 협력에 대해 중국과 아랍의 많은 학자들은 "협력모범"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코로나19 사태기간 습근평 주석은 선후로 4명의 아랍국가 지도자와 5차례 통화를 진행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중국정부 중동문제특사 적준(翟雋)은 포럼에서 현재까지 중국은 이미 이 지역 국가에 100여만 인분 진단시제, 1300여만개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제공했으며 22개 지역국가와 전문가 화상회의를 소집했고 8개 나라에 의료전문가팀을 파견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중국과 아랍국가는 모두 방역통제와 생산회복의 이중임무에 직면해 있다. 어떻게 공동 방역에서 새로운 협력기회를 도모하고 중국과 아랍국가 운명공동체구축을 추동할 것인가는 모두의 현실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기간 중국과 아랍국가는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새로운 협력공간을 모색해 냈다. 미래 양자는 전자상무와 온라인 학습, 원격의료 등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잠재력을 발굴함으로써 새 경제성장점을 찾고 양자간 협력이 보다 멀리 나아갈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단결협력은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는 가장 유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일부 나라의 정치인들은 감염병 사태를 정치화하고 일방주의를 고집하면서 세계 공동방역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다. 중국과 아랍국가들은 시종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공평 정의를 수호하고 있다. 

동시에 아랍국가들은 홍콩과 신강, 대만 등 중국의 핵심이익과 관계되는 문제에서 시종 중국과 함께 했으며 중국 또한 아랍국가의 국가주권, 안전,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자주적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확고히 견지하고 팔레스티나 정의사업을 확고히 지지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역사와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어떤 곤난에 직면하든 중국과 아랍국가들은 시종 좋은 벗이고 좋은 형제이다. 중국과 아랍국가들이 함께 손잡고 "일대일로" 고품질 구축을 도모하고 문명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양자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뿐만아니라 양자 국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해 주고 세계가 조속히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정상에로 복귀하는데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게 될 것이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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