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07-13 14:24:13 출처:cri
편집:朴仙花

영국전문가, WHO 권위 유지 아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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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제문제분석인사인 아프탑 시디퀴 교수는 현지시간 12일 미국정부가 최근 세계보건기구에서 탈퇴한다고 결정했는데 이는 "아주 슬픈"일이며 실망스러운 일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세계보건기구의 권위를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각국은 합심하여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전쟁을 잘하기 위한 시너지효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영국국제문제 분석인사 아프탑 시디퀴 교수는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결정은 "아주 슬픈"일이며 국내 코로나19 대처가 부진한 상황에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음향1)
"미국이 세계보건기구에서 탈퇴한 것은 아주 슬픈일입니다. 어쩌면 워싱턴 측에서 지난 수개월동안 미국의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것때문에 이와 같은 불협화음을 낼수도 있습니다. 저는 미국은 날로 많은 책임을 세계 여러 나라에 전이하고 있다고 보며 미국은 국내 보건시스템의 열악한 대응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디퀴 교수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위협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은 협력을 보강하여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이며 그 어떤 나라든지 독자적으로 대처할수 없으며 자기만 생각하고 집단을 생각하지 않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음향2)
"때문에 우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충분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바이러스를 소멸하려면 세계 각국이 함께 노력할 것이 필요하며 그 어느 나라든지 크고 작음, 약하고 강함을 떠나서 혼자만이 대처할 수 없습니다. 이번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집단적인 작전입니다."
시디퀴 교수는 코로나19는 세계적인 도전이며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적인 보건사건 대처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때문에 세계보건기구의 권위성을 지키는 것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향3)
"세계보건기구는 다양한 나라의 보건 상황을 연구하고 상이한 상황에 대응하는 시범계획을 제정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거대한 과업을 수행했습니다.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의 권위성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것과 함께 다른 무서운 질병에도 대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끝으로 시디퀴교수는 각국은 조속히 미국의 "탈퇴"에 따른 공백을 미봉할 것을 호소해야 하며 조속히 합심하여 코로나19와의 세계적인 싸움을 잘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향4)
"저는 여러 나라들에서 미국의 탈퇴에 따른 공백을 메우는데 박차를 가해야 하며 일치단결하여 코로나19와의 세계적인 전쟁을 잘 치러야 합니다. 또한 향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팬데믹에 대응할만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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