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7-14 10:32:52 출처:cri
편집:赵玉丹

불법 '예선' 단호히 규탄, 외부세력의 홍콩정치사무 조종 용납못해

중앙인민정부 홍콩특별행정구 연락판공실 대변인은 13일,  반대파 정단이 관련 법률과 특구정부 경고를 무시하고 불법 '예선'을 전개하는 것을 단호히 규탄하며 특구정부가 깊이 조사하고 법에 의해 처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대변인은 특구정부가 이에 관해 성명을 발표하여 입법회 선거 공평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과 위법 위규 인원을 법에 의해 처리하려는 확고한 태도를 표달했다고 전하면서 이에 결연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홍콩 제7기 입법회선거는 특별행정구 제도운행 중의 대사이며 특구관리 기틀의 주요 구성부분으로서 입법회는 중요한 헌정제도성 직책을 떠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평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선거가 진행되는 것을 확보하는 것은 홍콩사회 전반 이익과 광대한 시민의 복지에 관계된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반대파 소수단체는 외부세력의 지지하에 계획하여 이른바 이번 '예선'을 진행하는 것은 현행 선거제도에 대한 심각한 도발이고 입법회의 공평하고 공정한 선거에 대한 심각한 파괴이며 기타 후보들의 합법적 권리와 정당한 이익에 대한 심각한 손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른바 '예선'은 또한 기회를 빌어 대량의 시민들의 정보와 유권자들의 자료를 수탈해 프라이버시 조례 위배혐의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홍콩국가보안법이 실시된 후 홍콩사회는 점차 질서를 회복하고 시민들은 안정한 생활을 되찾기 시작했다며 차기 입법회 선거가 안정한 사회질서와 공평공정의 환경 속에서 질서있게 완성되길 희망하며 일부 사람들이 이른바 '예선'을 진행하는 것은 광대한 유권자들의 공평한 선거를 기대하는 염원과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어떤 조직이나 사람이 진행하는 불법 선거행위는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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