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9-16 21:18:24 출처:cri
편집:李景曦

확고한 다자주의는 일방주의 역류를 억제한다

코로나19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고 일방주의가 크게 대두하며 보호무역이 범람하고 있고...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해 인류사회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

9월15일 "원격" 형식으로 개막한 제75차유엔총회가 이에 답을 주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볼칸 보르키즈 제75차 유엔총회 의장은 많은 위협과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마땅히 보다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일방주의를 배격하며 유엔에 대한 신뢰를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세계무역기구(WTO)는 미국정부가 가치가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상품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결에 대해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일방주의에 대한 다자주의의 강력한 반격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역사를 돌이키면 다자주의는 인류가 재난을 겪은 후의 공동의 선택이며 또한 현 국제질서의 초석이고 또한 각국이 안녕과 발전을 향유하는 중요한 담보이기도 하다. 유엔을 핵심으로하는 국제체계와 국제법을 기반으로하는 국제질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의 세계에 총체적으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장을 제공하였으며 그 역할은 대체할 수 없다.

최대 개도국과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줄곧 다자주의의 협력자와 확고한 지지자였다. 최근 발표한 "중국의 유엔 창설 75주년 입장 문서"중에서 중국은 계속 대국의 책임을 이행하고 대국의 담당을 보여주며 대국의 기여를 하고 보다 많은 글로벌 공공제품을 제공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사업에 보탬이 되겠다고 명시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