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9-17 21:13:14 출처:cri
편집:李景曦

사천 감자주(甘孜州) 설립 70주년...휘황한 성과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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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사천 감자티베트자치주(四川甘孜藏族自治州) 설립 70주년 경축대회가 강정시(康定市)에서 열렸다. 

사천 감자티베트자치주는 1950년 11월에 설립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후 첫 번째 소수민족자치주로 상주 인구는 120만명이며 그중 티베트인구가 82%를 차지한다. 이곳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뛰어난 역사인문, 다양한 생태계, 전국 5A급 관광지 소라골(海螺沟), 샹그릴라의 혼을 담은 도성야딩(稻城亚丁), 문화보고 더그인경원(德格印经院),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고촌인 단바장채 (丹巴藏寨 ) 등 세계적인 문화관광자원이 있다. 2019년 감자주는 전국민족통합진보시범주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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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동안, 감자주의 각 사업은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반 사회가 큰 변모를 가져왔다. GDP가 1100여 배 성장했다. 감자주 GDP는 1950년의 3400만 원(RMB)에서 2019년 388억 4600만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70년 전의 1142.5배에 달한다. 일인당 GDP는 1950년 66원에서 2019년 3만 2440원으로 70년 전 491.5배 늘었다. 가난했던 경제는 빠른 발전과 고품질의 발전으로 역사적인 도약을 실현했다. 

지난 70년간 감자주의 1차 산업의 가치성장은 1950년의 2985만 원에서 2019년에는 66억 5200만 원으로 70년 전에 비해 약 222.8배 성장했다. 2차 산업은 70년 전의 4451배, 3차 산업은 70년 전의 13947.8배로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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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동안 감자주는 도로교통 집중 보수 3년, 농촌 도로 집중 공사 3년 등 인프라 건설에도 모를 박았다. 아캉고속도로의 완공을 계기로 감자주에도 고속도로가 탄생하게 되었다. 강정공항, 아정공항, 감자거사르공항이 세워지면서 감자주는 전국에서도 유일한 해발 4천 미터 이상의 지선공항 3개를 소유한 시주(市州)가 되었다. 

18개 빈곤현(시) 모두 가난에서 벗어났다. 그동안 감자주는 민생개선에도 큰 공을 들였다. 2019년 빈곤인구 2만 22986명, 1360개 빈곤마을이 모두 가난에서 벗어났으며 18개 빈곤현(시)도 가난에서 모두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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