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0-09-18 16:30:49 출처:cri
편집:赵雪梅

이스라엘 미식 문화를 청두에 알리는 이스라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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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바르지라이(Avi Barzilay)씨

이스라엘인 아비 바르지라이 씨가 중국 청두(成都)에 온지 올해로 8년째 된다. 미식을 좋아하여 요리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는 아비 씨의 꿈은 청두에서도 이스라엘의 미식을 맛볼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비 씨는 미식의 도시 청두와 미식에 대한 청두인들의 포용에 깊이 끌려 청두에서 셰프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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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바르지라이(Avi Barzilay)씨의 피자 가게 촬영:张雅舒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비 씨는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나라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요리들을 익혔다. 그뒤 아비씨는 2012년부터 청두에 있는 친구의 양식집에서 셰프로 근무하였다. 2018년 드디어 자신의 피자가게를 차리게 된 아비 씨는 “자신의 가게를 갖는 것이 모든 요리사의 꿈”이라면서 사장이 되여 꿈꾸던 미식을 만들게 되어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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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만들고 있는 아비 바르지라이(Avi Barzilay)씨 촬영:张雅舒

아비 씨는 음식을 먹을 때 청두인과 이스라엘인은 “나눠먹기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을때면 더없이 편하고 미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만끽한다고 말했다. 아비 씨는 고객이 미식을 공유하고 미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기 좋아한다면서 이스라엘의 문화와 역사를 고객에게 이야기하기도 한다고 했다. 아비 씨 미식은 사람과 사람간의 교류와 소통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다.

청두에 대해 모르던 데로부터 점차 좋아하게 되면서 아비 씨는 청두는 “한번 오면 떠나고 싶지 않은 도시”라고 말한다. 아비 씨는 청두에서의 간단하면서도 느긋한 생활이 좋다면서 청두의 포용과 개방, 열정을 느끼며 산다고 했다. 청두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신의 레스토랑을 차린 아비 씨는 모든 것을 이루었다면서 더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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