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0-10-29 20:18:08 출처:cri
편집:李香兰

외교부, 코로나 사태의 정치화는 국제사회의 공동방역 자원을 약화시킬 뿐이다

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바이러스의 태그화와 코로나 사태의 정치화는 국제사회의 공동방역 자원을 약화시킬 뿐만아니라 생명을 구원하고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는 행정도 저애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야프코브 러시아 외무차관은 브릭스 상공포럼에서 여러 측이 합심하여 위협에 대응해야 할 이때 해당 측이 경제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사태를 정치화하는 것은 '최악의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러시아 외무차관의 발언에 찬사를 표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이라고 하면서 일심협력하는 것은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는 제일 유력한 무기이고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라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얼마전 유엔 총회는 169표 찬성 2표 반대의 표결 결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결의를 통과했다며 국제협력을 전개하고 다자주의를 이행하는 것은 코로나 사태에 유효하게 대응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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