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겸(吳謙) 중국 국방부 보도대변인은 29일 국방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인민해방군은 나라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모든 '대만독립' 분렬세력을 좌절시킬 능력을 시종 갖고 있으며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대만 독립'분렬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해방군 젠-20 전투기가 대만에서 500킬로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절강성 취주(衢州) 공항에 나타나고 동풍-17 초음속 미사일이 동남연해에 배치되었다고 일부 매체가 최근 보도한 것을 언급하면서 오겸 대변인은 이 같이 말했다.
오겸 대변인은 무기장비의 구체 배치 장소는 군사기밀에 속하나 중국인민해방군은 나라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모든 '대만독립' 분렬세력을 좌절시킬 능력을 시종 갖고 있으며 그 의지가 확고함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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