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11-14 16:41:46 출처:cri
편집:赵玉丹

브라질 "중국 백신"오해극의 심상치 않은 배후

관련 데이터를 평가한 이후 브라질국가보건감독국이 최근 중국 시노백과 브라질 부탄탄 연구소가 협력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정식 회복하도록 하면서 중국의 백신을 상대로 한 오인사건이 확실한 결과를 보았다. 하지만 많은 나라들에서 백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의 번복 속도와 많은 의문점들을 깊이 사색하고 경계하지 않을수 없다. 

사건 리뷰: 현지시간 9일, 브라질국가보건감독국이 돌연 백신 임상시험 과정에 지원자 한명이 사망했기때문에 중국 시노백이 현지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큰 파장을 불러왔으며 브라질의 일부 정객은 조사결과도 발표되기 전에 공공연하게 사건을 중국 백신의 품질과 연관지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의 감정결과 지원자가 자살로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부탄탄연구소도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은 안전성 문제가 없으며 지원자의 사망은 백신과 무관하다고 공개발표하였다. 따라서 상황이 바뀌었다. 

하지만 이는 간단한 오인사건이 아니라 배후에 정치화 요소가 작용한 사건이다. 

우선 사건의 과정에 많은 의구점들이 있었다. 브라질국가보건감독국은 지원자 사망사건이 10월 29일에 발생했음에도 인터넷 공격으로 11월 9일에야 부탄탄 연구소의 정식고지 서한을 접수했다. 하지만 코바스 연구소 소장은 지난 10일 이 설법을 부인하고 “데이터는 투명하며 … 국가보건감독국은 6일 관련 서류를 받았다”고 말했다. 백신 테스트가 잠정 중단된 이후 일부 정객들이 이를 정치적인 상대를 타격한 “승리”라고 한 것으로부터도 과학문제가 브라질에서 심각하게 정치화됐음을 알수 있다. 

다음으로 사건발생 시간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 화이자사가 백신의 유효률이 90%라고 발표한데 이어 브라질에서 중국 백신에 “심각한 불량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발표되고 테스트를 잠정 중단하도록 했는데 과연 우연인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또한 사건 발생이후 일부 서양 언론은 약속이라도 한듯이 집단적으로 중국 백신의 안전성을 공격했는데 그 배후에 숨은 뜻이 궁금하다. 

현재 코로나19 사테가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있고 억만 민중이 백신이 조속히 사용에 투입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신 연구개발이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중국은 이미 4가지 백신이 여러나라에서 3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인정을 받고 있고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여러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완료돼 사용에 투입되면 글로벌 공공재로 할 것이며 개발도상국들에서 백신을 사용할수 있고 부담할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최근 중국은 “코로나19 백신실시계획”에 공식 가입하였다. 이는 백신의 공정한 배분을 추진하고 글로벌 방역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바이러스에는 정치적인 입장이 없다. 인류가 고난에서 벗어나려면 과학을 존중하고 단합하고 협력해야 한다. 국내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든 지연정치를 위해서든 의도적으로 백신을 정치화한다면 결국 자신을 해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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