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11-25 17:18:03 출처:cri
편집:李景曦

대변국 속 '중국의 역할' 큰 지지 얻어

세계화를 거스르는 난기류 속에 세계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는 "중국 국가주석의 장기적 신념에 찬성한다"며 "국가간 이익의 합류점을 넓히고 이를 든든한 바탕으로 전 세계 정치와 경제 대변국 속에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더스탠딩 차이나 콘퍼런스 2020'이 광주에서 막을 내렸다. '대변국, 대고험, 대협력-중국 현대화 신 노정과 인류운명공동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브라운 전 총리는 화상 연결을 통해 국제협력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 만연과 경제 쇠퇴의 이중 압박 속에 '본국 이익을 지키기에만 광적인' 일부 국가들의 작법은 취할 바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전 총리가 지적한 것처럼 최근 몇년 사이 미국의 일부 정객들은 일방주의와 무역 폭력을 휘두르면서 다른 국가의 문명 형태와 문명 성과를 악의적으로 폄하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위험과 발전 불확실성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도 통제불능의 위기에 직면했다. 

세계는 대변국 속에 큰 시련을 맞이했지만, 평화와 발전의 시대적 주제는 변함이 없고 세계 다극화와 경제 세계화의 시대적 조류도 되돌릴 수 없다.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은 국제사회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이 문제에서 중국의 견지와 역할은 외국 정치 요인들의 보편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다른 국가들이 각국 사무에만 급급할 때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 건설적인 도움을 줬다"면서 "전염병 확산 기간 중국이 각국과 함께 협력 대응한 것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의 실천이었다"고 주장했다.

10월 20일 기준 중국은 세계 150개 나라와 7개 국제기구에 마스크 1790여억 장, 방호복 17.3억 벌, 진단키트 5.43억 개의 방역 물자를 지원했다. 중국의 실제적인 행동은 국제 방역협력을 힘있게 추동했고 일부 패권 국가가 초래한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했다. 

또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화상으로 열린 제27차 APEC 정상회의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관계협정(TPP) 가입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국제사회는 주목했다. 이 언급은 경제 세계화와 지역경제 일체화 촉진에 이로운 모든 자유협정에 대해 중국은 개방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줬다. 

얼마 전 중국이 발표한 '14차5개년규획'에서는 신 발전 이념, 신 발전 단계, 신 발전 구도를 중점적으로 서술했는 데 이 또한 중국 개방과 협력의 강력한 의지를 대외에 제시했다. 

미래 10년간 중국의 수입 규모는 누계로 22만 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은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 잠재력을 통해 국내와 국제 쌍순환을 촉진함으로써 중국의 시장을 세계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인류가 이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갈림길에 다가선 이 때 개방과 협력을 골자로 한 '중국 방안'은 다자주의와 번영 진보의 호혜공영의 길을 명확히 가리키고 있다.
 

번역/편집: 김민국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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