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0-11-26 21:19:02 출처:cri
편집:李香兰

외교부 "습주석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 및 중국-아세안상무투자정상회담에서 축사 발표"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코로나19로 인한 이 특별한 시기에 중국에서 예정대로 제17회 중국-아세안박람회와 중국-아세안상무투자정상회담을 열고 습근평 주석이 영상으로 축사를 발표한다며 이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중국-아세안 경제무역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준다고 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아세안은 중국 주변외교에서 우선시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조립견 대변인은 올해는 중국-아세안자유무역구가 설립된지 10주년이 되는 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양측의 경제무역협력은 상호 발전번영을 힘있게 촉진해 중국-아세안관계의 "황금10년"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곧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 들어서게 된다며 앞으로 개혁개방을 확고히 심화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할 것이며 이로써 아세안 등 주변국가가 최우선으로 이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성회를 통해 아세안과의 경제무역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양자관계의 새로운 격상을 추동하며 지역경제일체화 수준을 또 한번 돌파해 또 다른 "황금10년"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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