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유엔에 기여가 가장 큰지 여부는 국제사회에서 자연히 공론이 있을 것이지만 미국이 유엔에서 가장 큰 회비 미납부 국가라는 것은 근거가 있으며 미국이 걸핏하면 "약속을 어기고" "탈퇴"하는 것도 확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폼 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1일 SNS에 유엔의 가장 큰 기여자로서 미국은 미국의 납세자들과 미국의 이익을 첫자리에 놓으며 유엔은 미국의 영도를 떠날 수 없고 미국은 이전과 똑 같은 다자주의로 되돌아 가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표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습근평 주석이 유엔 설립 75주년 계열 고위급별 회의에 참석해 일련의 중대한 창의와 조치를 재차 발표함으로써 중국이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국제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려는 책임감을 구현했다면서 이는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표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최근연간 미국은 일방주의와 폭압주의를 봉행하면서 유네스코와 인권이사회 등 중요한 유엔기구에서 탈퇴하고 유엔안보리가 비준한 이란핵문제 전면합의에서 탈퇴하면서 국제질서에 전대미문의 파괴를 조성하여 갈수록 많은 나라들의 반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