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최고지도자가 18일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추진상황을 시찰했다.
습근평 최고지도자는 수도체육관에서 피겨스케이팅팀과 쇼트트랙팀의 훈련 준비상황을 지켜보면서 "이 축제를 잘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흐뭇해했다.
그는 베이징 2022 동계올림픽 3대 경기구의 하나인 연경(延慶)구에서 알파인경기장 운행과 경기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의 개최를 통해 중국의 빙설운동, 특히는 설상 스포츠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2017년 이후 습근평 최고지도자가 4번째로 동계올림픽 추진상황을 현지 시찰한 것으로 된다. 전염병의 도전 하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모든 경기장이 이미 기한 내에 완공되고 관련 인프라와 경기장이 동시에 완공되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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